내달 31일까지 땡겨요 앱에서 최대 2만원 할인쿠폰 제공
9회 이상 쿠폰사용 고객 대상…美 프로야구 티켓 이벤트도 진행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다음 달 31일까지 신한 SOL Bank KBO 리그 연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야구볼 땐 땡겨요' 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27일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연장하며 10년간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야구볼 땐 땡겨요 타임' 이벤트 또한 장기 파트너십 기반 천만 야구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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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다음 달 31일까지 신한 SOL Bank KBO 리그 연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야구볼 땐 땡겨요' 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
이번 이벤트는 KBO 리그 경기가 열리는 날마다 땡겨요 앱에서 최대 2만원 할인이 가능한 치킨 랜덤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오후 5~9시 배달앱 '땡겨요' 혜택 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발행 쿠폰은 발급 당일에 한해 사용가능 하며 일부 치킨 브랜드의 개별 할인과 중복 사용도 가능해 더 큰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벤트 기간 동안 9회 이상 쿠폰을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프로야구 경기 티켓 및 항공권(1등·2매) ▲KBO 리그 관련 굿즈(2~5등) ▲땡겨요 상품권(6~20등) 등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프로야구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한 프로야구팬들에게 특별한 할인으로 즐거움에 혜택을 더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한하면 야구, 야구하면 신한'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야구팬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혜택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4월 서울시 및 18개 치킨 프랜차이즈와 '서울배달플러스 가격제' 도입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으며 소비자 혜택을 확대하고 자영업자의 부담을 줄여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공배달앱의 역할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jane9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