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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온, 바이오 USA 참가…"현지 투자자 및 파트너 접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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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에이비온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바이오 USA)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현지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글로벌 파트너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이 주관하는 공동 홍보관 '코리아 바이오헬스 허브'에 참여한다. 이 홍보관은 보건복지부 산하 KHIDI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국가독성과학연구소 등 10개 관련 기관이 협력해 구성된 통합 부스다.

에이비온 로고. [사진=에이비온]

또한 에이비온은 케임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IC) 입주 기업으로서 다국가 공동 벤처카페 행사와 함께 기업설명회에도 참여한다. 주요 파이프라인과 기술역량을 소개하고 전세계 제약사 및 투자자와의 파트너링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캐나다, 영국, 핀란드 등 국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패널 토론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이비온 관계자는 "세계적인 바이오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독자적 플랫폼과 파이프라인 전략을 중심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현지 투자자 및 파트너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차별화된 파이프라인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영기 에이비온 대표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정책소통단 부단장 및 미래전환 경제특보단 특보로 임명됐다. 바이오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도적 기반 마련과 정책적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목표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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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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