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환경의 날 맞아 진행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에어프레미아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또 한 번 실천했다.
에어프레미아는 5일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에서 객실승무원 교육생들과 함께 '줍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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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식물원 앞에서 에어프레미아 승무원들이 줍깅 캠페인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어프레미아] |
이번 활동은 지난 3월에 이어 정례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입 객실승무원 교육생과 자발적으로 참여한 선배 승무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을 통해 식물원 일대 환경 정화에 나섰다.
에어프레미아는 단순한 직무교육을 넘어 입사 초기부터 ESG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구성원 간 소속감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다회용 기내식기, 친환경 플라스틱 집기류, 재사용 가능한 어메니티 키트 도입 등 지속가능한 항공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a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