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브라운더스트2', 2주년 기념 '스플래시 퀸' 사전 등록 시작

기사입력 : 2025년06월05일 15:55

최종수정 : 2025년06월05일 15:55

100일간 1,000회 뽑기 등 풍성한 보상 제공
워터파크 콘셉트 콘텐츠·캐릭터 선공개
이달 말 2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도 예고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오위즈는 5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겜프스엔이 개발한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가 2주년을 맞아 여름 시즌 콘텐츠 '스플래시 퀸(Splash Queen)'의 사전 등록을 공식 페이지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등록은 워터파크를 테마로 꾸며진 이벤트 전용 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시각적 연출과 함께 업데이트 내용, 캐릭터 정보, 미니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스플래시 퀸'은 '베이룬 초등학교' 교장 '빌헬미나'가 학생들과 워터파크 체험학습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신규 시즌 이벤트다. 더불어 평화로운 꿈속에서 깨어난 '유스티아'의 이야기를 그린 '미드서머 드림&플라밍고 러쉬'도 함께 공개돼 이용자들의 몰입감을 높인다.

[사진=네오위즈]

2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보상도 마련됐다. 100일간 1,000회 이상의 뽑기 기회를 제공하는 '2주년 기념 보상'을 포함해, 인기 캐릭터 '이클립스'의 풀강화 이벤트, 신규 시즌 업데이트 로드맵 등이 제공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수영복 콘셉트 캐릭터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한여름의 꿈 유스티아', '워터파크의 여왕 빌헬미나', '물놀이 수호자 제니스', '물놀이 요정 레피테아'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캐릭터의 음성과 모션을 감상할 수 있는 전용 페이지도 함께 공개됐다.

팬덤을 위한 콘텐츠도 다채롭게 구성됐다. 디지털 굿즈 다운로드, 미니게임, 특별 페이지 등을 통해 팬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여름 시즌 분위기를 더한다.

네오위즈 측은 "브라운더스트2에 2년간 성원을 보내준 팬들께 보답하고자 이번 여름 이벤트팩을 성의껏 준비했다"며 "사전 등록 페이지를 통해 향후 공개될 콘텐츠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브라운더스트2는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서울 광진구 VSQUARE에서 2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폭염에 '온열질환자' 속출…환자 425명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지난 30일 서울 전역에 첫 폭염주의보가 시작되면서 올해 온열질환자가 400명을 넘었다. 1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425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했다. 온열질환은 더운 날씨로 인해 열탈진, 열사병, 열 부종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40도 이상의 고열이나 현기증, 두통, 오한 등이 나타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뜨거운 햇볕을 피해 걷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기상청은 지난 30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1일에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도, 강릉 35도, 대전 32도, 광주 35도, 제주 31도로 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온열질환자 수도 점차 늘고 있다. 지난 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온열환자 수는 62명으로 사망자는 없었다. 이 기간 중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21명이다. 반면 지난 28일에는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가 52명으로 늘었다.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 수는 361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하며 급증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연령별 현황에 따르면 온열질환자는 대부분 고령층에서 발생했다. 60대가 78명(18.4%)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70명(16.5%), 30대와 40대는 각각 61명(14.4%)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직업은 미상을 제외하고 단순 노무 종사자로 68명(16%)에 달했다. 농림어업숙련종사자 40명(9.4%), 무직 39명(9.2%) 순으로 나타났다. 열탄진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222명(52.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열사병 85명(20%), 열경련 61명(14.4%), 열실신 53명(12.5%)이다. 하루 중 온열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오후 4∼5시(13.6%)다. 오전 10∼11시(11.8%), 오후 3∼4시(11.5%) 등의 순이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한 곳에서 지내야 한다. 더운 시간대의 활동을 자제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만성질환자, 어린이, 어르신은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 육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온열질환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더운 낮 시간대 활동을 피하는 것만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며 "방치할 때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육 교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온열질환이 발생할 경우 체열을 신속히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옷을 느슨하게 풀고, 찬물에 적신 수건을 몸통에 덮거나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부위에 찬 물병이나 선풍기 바람을 활용해 체온을 낮추는 응급조치가 도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7-01 11:24
사진
내란 특검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 통지"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내란 특검(특별검사)'이 1일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 2차 소환조사 일자를 다시 통지했다. 특검팀이 다시 통지한 일자는 오는 5일 오전 9시다. 박지영 특별검사보(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이 금일 특검 출석에 응하지 않고 불응했다"며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는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이) 5일 오전 9시 출석하지 않는 경우 어떻게 조치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전날 윤 전 대통령 측이 제출한 의견서에서 5일 이후 출석에는 응하겠단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만약 그때도 출석에 응하지 않으면 요건이 다 갖춰진 이상 법원에서도 (체포영장을) 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특검보는 특검이 재통보한 일정에 윤 전 대통령이 응하지 않는 경우 형사소송법상 마지막 단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hyun9@newspim.com 2025-07-01 11:2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