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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래퍼 양동근, 영화 '킹 오브 킹스' 베드로 역 목소리 출연

기사입력 : 2025년06월09일 16:55

최종수정 : 2025년06월09일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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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라이프' 이어 '아빠의 라이프' 신곡 싱글 발매
 '오징어 게임3'', 새 예능 '하우스 오브 걸스' 도 출연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배우 겸 래퍼 양동근이 화제의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에서 베드로 역을 맡아 목소리 연기를 펼친다. 한국어 오디오 더빙판에 참여한 양동근은 "크리스천으로서 늘 성경으로 대하던 성 베드로의 목소리를 직접 연기하다 보니, 녹음 시간 내내 깊은 감동이 느껴졌다. 예수님의 수석 제자였던 분의 신앙과 삶을 감히 전할 수 있을까 부담스러웠지만, 온 마음과 뜻을 다해 드린다는 자세로 임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배우 겸 래퍼 양동근. [사진 = 조엔터테인먼트] 2025.06.09 oks34@newspim.com

이와 함께 양동근은 래퍼 YDG로 지난 3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엄마의 라이프'와 이달 중순 공개 예정인 '아빠의 라이프'가 더불어 주목을 받고 있다. YDG가 직접 작사하고, 크리스천 보컬그룹 헤리티지 출신 명품 보컬 이철규와 힙합 전문 DJ 렉스(DJ Wreckx)가 작곡한 '엄마의 라이프'는 고시원 책상머리에 앉은 취준생 청년이 시골 시장통에서 1인 미용실로 고생하며, 자식 뒷바라지하는 엄마를 생각하는 노래다. '아빠의 라이프' 역시 묵묵히 자식을 사랑하는 한국의 아버지상을 그린 한국적 K-힙합 발라드곡이다.

'킹 오브 킹스'는 한국 제작사가 만든 애니메이션으로, 영화 '기생충'의 북미 수익을 넘기며 북미 흥행 1위를 차지한 작품이다. 올여름 국내 개봉 예정인 영화는 '찰스 디킨스'의 소설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의 탄생부터 부활까지의 여정을 그린다.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양동근과 함께 이병헌, 이하늬, 진선규 등 톱클래스 연기자들이 참여했다. 영어판에는 우마 서먼, 피어스 브로스넌 등 유명 배우들이 더빙을 했다.

한편, 양동근은 오는 2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오징어 게임3'로 더욱 동반 상승 효과를 얻고 있다. 양동근은 '오징어 게임2'에 이어 '오징어 게임3'에서도 상습적인 도박으로 빚을 갚기 위해 죽음의 게임에 참여한 박용식 역할로 분한다. 또한 ENA 새 음악 예능 '하우스 오브 걸스' 심사위원으로도 탤런트적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소속사인 조엔터테인먼트는 양동근에 대해 "영화, 음악, 성우, 방송 예능 등 4색 멀티테이너로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내고 있다"면서 "9살 때부터 아역 배우 출신으로 살아온 양동근의 삶을 이끌어 가는 동력은 사랑이다. 세 작품의 주제가 모두 아가페적 사랑이라, 피곤한 가운데서도 더욱 열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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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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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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