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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러시아, 공습에 북한산 탄도미사일 2발 사용"

기사입력 : 2025년06월10일 21:05

최종수정 : 2025년06월10일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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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8∼9일 러시아가 벌인 대대적 공습에 북한산 탄도미사일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를 통해 "휴전 대신 샤헤드 드론, 순항 미사일, 탄도 미사일을 이용한 (러시아의) 대규모 공습이 또 있었다"며 "키이우에서 있던 가장 큰 공격 중 하나였으며, 오데사, 드니프로, 체르니우 지역도 공격 표적이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러시아가 이번 공격에 드론 315대와 미사일 7발을 썼는데, 그중 2발은 북한산 탄도미사일이이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4월에도 러시아가 대규모 공습에 북한산 KN-23 탄도 미사일을 사용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 미사일 공격은 미국 등 세계의 평화 노력을 짓밟는 행위"라며, 미국과 유럽에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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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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