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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제작비 폭등 시대...이재명 정부 문화정책 해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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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재명 정부는 문화 정책의 대전환을 예고했다. 핵심은 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과 문화정책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정비다.

이재명 대통령은 "문화가 곧 경제이고, 국제 경쟁력"임을 강조, K-콘텐츠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해 50조원 규모의 문화수출, 300조원 규모의 K컬처 시장 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제2차 비상경제점검 TF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6.09 photo@newspim.com

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가문화강국위원회' 신설을 통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K컬처 플랫폼을 적극 육성하고, 첨단 스튜디오 등 공공 제작 인프라 확충, 문화예술 R&D, 정책금융·세제혜택, 지식재산권 보호, 불법유통 단속 등 입체적 지원책이 예고됐다.

최근 국내 OTT 시장은 넷플릭스가 월간 사용자 1416만 명, 사용시간 점유율 61.1%로 압도적 1위를 지키고 있다. 티빙(626만명), 쿠팡플레이(760만명), 웨이브(272만명)가 뒤를 잇지만, 시장 격차는 뚜렷하다.

이런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을 조건부 승인, 토종 OTT 연합이 넷플릭스에 맞설 수 있는 규모를 갖추게 됐다. 합병이 완료되면 넷플릭스, 티빙-웨이브, 쿠팡플레이의 3강 체제로 시장이 재편된다.

토종 OTT 연합이 출범 하게 되면 넷플릭스 독주 견제와 동시에 투자·콘텐츠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평가된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그동안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의 대규모 투자와 여러 이유 등으로 한국 배우 출연료와 드라마 제작비는 폭등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2 이정재는 회당 10억~13억원, 김수현·공유 등 톱스타들도 회당 4~5억 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OTT 등장 전 드라마 회당 제작비가 3~4억 원이던 시절과 비교하면, 현재는 20~30억원 넘게 큰폭으로 뛰었다.

인건비 부담과 제작비 인플레이션으로 드라마 제작 편수는 2022년 141편에서 올해 80여 편으로 급감했다. 넷플릭스는 배우 출연료 상한선을 회당 4억원으로 설정, 인건비 상승에 제동을 걸기 시작했다.

국내 OTT 산업은 글로벌 자본과 토종 연합의 경쟁, 제작비 구조조정, 시장 재편 등 중대한 변곡점에 서 있다. 세계적 경기 불황과 함께 국내 곳곳에서 위기가 감지된다.

이재명 정부의 새 문화 정책이 K컬처의 세계적 위상 강화와 OTT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질 지 주목된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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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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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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