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PC 버전 정식 출시, 데모 버전 호평
DLSS 4 등 PC 특화 기술로 최적화 완성
'승리의 여신: 니케'와 자사 IP 콜라보 콘텐츠 공개
[서울=뉴스핌] 김영은 인턴기자 = 시프트업은 자사가 개발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의 PC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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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영은 인턴기자 = 스텔라블레이드 이미지 [사진=시프트업] 2025.06.12 yek105@newspim.com |
스텔라 블레이드는 시프트업이 개발한 트리플 A급 게임으로, 플레이스테이션5 독점 출시 후 60여 개국 사전 구매 순위 최상위권에 오른 바 있다.
PC 버전은 지난달 공개된 데모를 통해 액션성과 최적화 측면에서 전 세계 게이머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번 버전에는 ▲DLSS 4 ▲FSR 3 기반 업스케일링 ▲프레임 생성 ▲고해상도 텍스처 ▲프레임 레이트 제한 해제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 지원 등 PC 환경에 특화된 기술이 적용됐다.
데모 버전은 출시 직후 ▲스팀 '뉴&트렌딩 게임' 1위 ▲최대 동시 접속자 2만 6000명 ▲이용자 평가 '매우 긍정적' 91%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다.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은 사전 예약 판매 시작과 동시에 스팀 글로벌 최고 매출 2위(유료 게임 1위)를 달성했다. 정식 출시 이후에도 ▲미국 ▲일본 ▲중국 ▲한국 ▲영국 등 주요 지역에서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시프트업은 이번 PC 버전 출시와 함께 자사 대표작 '승리의 여신: 니케'와의 크로스 콜라보레이션도 선보였다.
이번 협업은 자사 지식재산권(IP) 간의 자유로운 리소스 공유와 소통을 바탕으로, 두 게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새로운 경험과 시너지를 제공한다.
스텔라 블레이드에서는 '니케 다운로드 콘텐츠(DLC)'를 통해 ▲미니게임 ▲한정 코스튬 ▲인기 캐릭터 '홍련'과의 보스전 등이 추가됐고, 니케에서는 ▲스텔라 블레이드 캐릭터 ▲한정 코스튬 ▲콜라보레이션 스토리 ▲보스전 미니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적용됐다.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은 스탠다드 에디션과 컴플리트 에디션으로 출시되며, 컴플리트 에디션에는 ▲게임 본편 ▲다양한 특전 ▲'니어: 오토마타' 및 '승리의 여신: 니케' 콜라보 DLC ▲한정 의상 교환 코드 등이 포함된다.
yek10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