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충북교육청 '리박스쿨' 논란 불식...전수조사 결과 발표

기사입력 : 2025년06월12일 15:30

최종수정 : 2025년06월12일 15: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도내 초등학교 256곳, 리박스쿨과 무관 확인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리박스쿨' 관련 프로그램이 도내 충북나우늘봄학교에서는 운영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도내 모든 초등학교(256교)를 대상으로 ▲리박스쿨 등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 문제가 제기된 단체와의 늘봄프로그램 업체 위탁 계약 여부▲해당 단체에서 발급한 민간자격증 소지 강사 현황▲늘봄프로그램 강사의 리박스쿨 관련 교육 이수 현황▲민원 발생 여부 등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충북교육청. [사진=뉴스핌DB]

조사 결과 리박스쿨과 업무 협약 또는 위탁 계약을 체결한 학교는 한 곳도 없었다.

또  해당 단체 및 조합 등이 발급하는 민간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강사 역시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기간(2021~2025년) 내 활동한 늘봄프로그램 강사 중에서도 리박스쿨 연관자는 전무했다.

앞으로 충북교육청은 늘봄학교 프로그램 질 관리를 위한 상시 모니터링과 함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신고센터를 통한 프로그램 신고 접수와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며 "강사 계약 및 민간단체 협력 시 사전 검증 절차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