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시민과 함께 화려한 개막

기사입력 : 2025년06월13일 07:08

최종수정 : 2025년06월13일 07:0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충주종합운동장서 4일간 대장정…공연·체험·불꽃쇼로 3만 관객 열광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의 대표 여름 축제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이 12일 오후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리며 나흘간의 축제를 시작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표방하며 시민 예술가와 단체, 자원봉사자,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해 지역 공동체의 힘을 보여줬다.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개막식 공연 '중원의 향기'. [사진=충주시]  2025.06.13 baek3413@newspim.com

개막식은 박시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꿈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뮤지컬 배우 이지훈·선우의 듀엣 무대 등 수준 높은 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뮤지컬 앙상블팀 '꾼남꾼녀', 가수 선우와 이지훈 등이 펼친 갈라 쇼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종배 국회의원, 김낙우 시의회 의장이 공식 행사에 참석해 개막을 선언했고 대형 축포가 터지며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됐다.

이날 하이라이트인 주제공연 '중원의 향기'에서는 연극·무용·택견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융합 퍼포먼스로 충주의 역사와 정체성을 감동적으로 그려내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무대에는 발라드 가수 박혜신, 보컬 에녹, R&B 가수 린, 트로트 가수 김용빈 등이 출연해 히트곡을 선보였고 피날레를 장식한 드론 라이트쇼와 음악 불꽃놀이에는 약 3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환호했다.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개막.[사진=충주시] 2025.06.13 baek3413@newspim.com

조길형 시장은 "이번 다이브 페스티벌은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라며 "앞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은 오는 15일까지 계속되며 워터 존과 체험 부스, 파머스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