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D-100] 제천 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준비 박차

기사입력 : 2025년06월13일 08:47

최종수정 : 2025년06월13일 08:4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50개 기업 유치·152만 관람객 목표
첨단 천연물산업 글로벌 허브 도약 기대

[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2025 제천 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개막을 100여 일 앞두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는 국내외 250개 기업과 관람객 152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한다.

제천한방엑스포 D100일 기념포스터.[사진=제천한방엑스포 조직위] 2025.06.13 baek3413@newspim.com

제천 한방 엑스포 D-100일 기념 포스터. [사진=제천 한방 엑스포 조직위] 2025.06.13 baek3413@newspim.com

'제천 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전시, 학술, 체험, 문화, 치유, 비즈니스 등 산업과 일상이 융합된 국내 유일의 천연물 산업 특화 국제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제천은 조선 시대 약령 시장으로 출발해 전국 한약재의 절반 이상이 유통되는 한방·천연물 산업 중심지로 성장해 왔다.

최근 바이오·헬스·웰니스 산업이 급부상하면서 천연물이 의약품부터 식품·화장품까지 다양한 분야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한국형 천연물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엑스포 조직위는 지난해 사무국 출범 이후 자문단 및 실무팀 구성 등 실행 체계를 갖추고 기본 계획(2월), 실행 계획(4월) 수립을 완료했다. 현재 전시와 운영, 기업 및 관람객 유치, 홍보 등 모든 분야에서 세부 계획이 가동 중이다.

홍보 대사로 인기 유튜버 곽튜브를 위촉하고 TV·라디오·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전국적 홍보도 강화했다.

전국 단체 및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어 관람객 기반을 넓혔으며, 참가 기업 모집도 순항 중이다.

현재까지 국내외 116개사가 신청했으며 연내 목표인 250개사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전시 공간은 ▲한방 천연물 주제 전시관 ▲산업관 ▲체험관 ▲국제 교류관 ▲힐링 정원 등으로 구성된다. AI 기술 기반 미래관 등 몰입형 콘텐츠와 자연 연출 체험 존도 선보인다.

엑스포 외국어 누리집 이미지. [사진 =제천한방엑스포 조직위] 2025.05.08 baek3413@newspim.com

WHO 전통의약협력센터와 글로벌 바이어가 참여하는 국제 학술회의와 수출 상담회도 예정되어 있으며 약초 쿠킹 클래스와 치유 음악회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조직위는 생산 유발 효과 약 1207억 원과 부가가치 창출액 약 647억 원, 취업 유발 효과 약 2117명을 예상한다.

또한 바이어 참가 확대와 중소기업 수출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조직위는 권역별 유치 활동 강화(6~7월), 참가 기업 최종 모집 후 시설 설치 및 안전 점검(8월)에 돌입한다.

행사 기간 동안 운영 인력 및 자원봉사자 1400여 명을 배치해 장애인·노약자 동선 관리부터 응급 의료 체계까지 빈틈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관람객 만족과 기업 성과 창출 그리고 지역 상생이라는 세 가지 원칙 아래 마지막까지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