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중앙대학교는 이형환 다빈치캠퍼스부총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 문제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 전반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전국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캠페인이다.
이 부총장은 "대학도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중앙대는 교육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인구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 참여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이상길 총장과 성동경찰서 서기용 서장의 지목으로 진행됐다. 다음 주자로 대전대 박충화 부총장을 지목하며 릴레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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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는 이형환 다빈치캠퍼스부총장이 지난 1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제공=중앙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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