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3대 특검] '내란 특검' 조은석, 첫 일정으로 박세현 특수본부장 면담

기사입력 : 2025년06월13일 13:31

최종수정 : 2025년06월13일 15:5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내란 특검(특별검사)을 맡은 조은석 특검이 13일 특검으로 지명된 이후 첫 일정으로 박세현 서울고검장을 방문했다.

서울고검 측은 이날 "조 특검이 박 고검장을 만나고 간 것은 맞다"면서도 "다만 대화 내용은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조 특검은 신속한 수사를 위해 특수본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특검으로 지명된 이후 곧바로 박 고검장을 만난 것으로 해석된다. 박 고검장은 지난해 12월부터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특수본)를 이끌며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고 있다. 

조 특검은 박 고검장을 만나 현재 수사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향후 수사 방향 등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수사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검사·수사관 파견 등도 논의됐을 가능성이 크다.

'3대 특검' 중 가장 큰 규모인 내란 특검은 특검 1명과 특별검사보 6명, 파견검사 60명, 파견공무원 100명, 특별수사관 100명 등 역대 특검 중 최대 규모인 267명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조 특검은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며 지명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hyun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