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G7정상회의] 李대통령 정상외교 데뷔하는 알버타주 카나나스키스는 어떤 곳

기사입력 : 2025년06월17일 06:00

최종수정 : 2025년06월17일 06: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로키산맥 중심부 대표적 산악 관광지
배리어호수·트롤폭포 등 명소도 즐비

[카나나스키스=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캐나다 알버타주 남서부의 카나나스키스(Kananaskis)에서는 15일부터 17일까지(현지시각) 주요7개국(G7) 정상들이 모여 정상회의를 치른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다자정상회의에 참석해 외교데뷔전을 갖는 곳이다.

이번 G7 정상회의 의장국은 캐나다다. 카나나스키스는 2002년에 이어 두 번째 G7 정상회의 개최지로 선정됐다.

캐나다 알버타주 남서부 카나나스키스의 수려한 자연환경. 2025.6.16 [사진=알버타주관광청]

카나나스키스는 캐나다 로키 산맥 중심부에 위치한 대표적인 휴양지이자 관광 명소다. 캘거리에서 약 75㎞, 차로 약 1~2시간 떨어져 있어 접근이 용이하다. 밴프 국립공원과 인접한 이 지역은 웅장한 로키 산맥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품고 있어 캐나다를 대표하는 산악 휴양지로 손꼽힌다.

맑은 호수, 울창한 숲, 장엄한 산봉우리를 배경으로 한 카나나스키스는 사계절 내내 하이킹, 캠핑, 승마, 스키, 래프팅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소다. 주요 명소로는 배리어 호수(Barrier Lake), 트롤 폭포(Troll Falls), 마운트 키드(Mount Kidd) 등이 있으며, 고급 리조트, 노르딕 스파, 골프장 등 다양한 휴양 시설을 잘 갖추고 있다.

카나나스키스에서 산악자전거(MTB)를 즐기는 사람들. 2025.6.16 [사진=알버타주관광청]

카나나스키스는 블랙풋 연맹(Blackfoot Confederacy), 스토니 나코다(Stoney Nakoda) 등 원주민들의 전통 영토다. 방문객들은 이들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 가능하다. 또 카나나스키는 '레버넌트', '인셉션' 등 유명 할리우드 영화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카나나스키스란 이름은 1858년 존 팔리저가 알게 된 크리족 또는 네히야와크족의 이름을 따서 카나나스키스강에서 유래했다.

이번 G7 정상회의 기간 동안 약 5000명의 참가자와 1400여 명의 언론인, 수천 명의 경호 인력이 카나나스키스를 비롯한 캔모어, 밴프 등에 머물며 캐나다 로키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캐나다 알버타주의 관광 명소들 2025.6.16 [사진=알버타주관광청]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