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스트레스DSR 3단계, 부채 감축에 도움될까…지난해 가계부채 비율 174%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해 가계부채 비율, 전년 대비 5.5% 하락
부채 증가했으나 소득 더 많이 늘어
여전히 OECD 국가 중에서도 매우 높은 수준
스트레스 DSR 3단계 시행 시 디레버리징(부채감축) 효과 커질 것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 비율이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주요 선진국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처분가능소득 대비 금융부채 비율. [자료=한국은행]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가계·비영리 단체의 처분 가능 소득 대비 금융부채 비율은 174.4%로 전년 대비 5.5%p(포인트) 하락했다. 가처분소득은 1356조5000억원, 금융부채는 2370조1000억원이다. 가계부채가 전년 대비 2.3% 늘었지만, 가처분소득 증가율(5.5%)이 더 높았던 영향이 크다.

가처분소득이란 전체 소득에서 세금이나 이자를 제외하고 언제든 자유롭게 소비나 저축에 사용할 수 있는 돈을 말한다. 여기서의 금융부채는 비연결기준 가계부채로, 금융부채로 확정채무가 아닌 거주자 발행주식·출자지분이나 직접투자는 제외했다.

가계부채 비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절정이던 2021년 194.4%까지 올랐으나, 2022년(191.5%)과 2023년(180.2%) 등 지속해서 하향하는 추세다. 그러나 한국 수치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높은 수준이다.

2023년 기준 가계부채 비율이 150%를 넘는 국가는 8개 뿐이다. 그중 과반수 이상이 북유럽 국가로 세 부담 등으로 가처분 소득이 낮으나 복지 수준이 다르다. 미국의 가계부채 비율은 103.4%, 일본은 124.7%로 한국 대비 50%p 이상 낮다.

차 의원은 "실제 부채가 감소세로 돌아섰던 건 부동산 시장이 안정된 2023년 한 해뿐"이라며 "다음달부터 3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황비율)이 시행되면 디레버리징(자산을 매각하여 부채 비율을 낮추는 것) 효과가 커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