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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블루칩 빼곤 작품거래 잠잠..정준모대표 "미술시장 불황 2,3년 더 갈것"

기사입력 : 2025년06월17일 14:29

최종수정 : 2025년06월17일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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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감정연구센터 '2025마켓트렌드'발표
확실한 블루칩 작품 빼고는 거래 끊겨
센터,작고 원로작가 에스테이트 관리 개시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최근 우리 미술시장은 글로벌 미술계에서 검증이 끝난 이른바 '블루칩 작품'을 빼고는 거래가 거의 끊기다시피 한 상황이다. 그렇다면 이같은 침체는 언제까지 갈 것인가? 그 답이 궁금하다면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대표 이호숙·정준모)가 발간한 '아트마켓 트렌드 2025'를 한권 구해 살펴봐야 한다.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가 최근 출간한 '아트마켓 트렌드2025' 2025.06.17 art29@newspim.com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가 최근 '아트마켓 트렌드 2025'를 출간했다. 2024년판에 이어 두번째로 나온 이 보고서는 '반복과 변형 속에서 발견되는 규칙'이란 키워드로 미술시장에서 작품값이 형성되는 규칙을 찾아내고 있다.

그 분석 결과를 압축한다면 요즘 한국 미술시장은 여러 악재들 속에서 계속 침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붕괴로 보기엔 부적절하고, 여전히 재조정 국면이라는 것이 센터의 진단이다. 즉 저조한 주식시장과 고금리, 인플레이션, 우크라이나및 중동의 정세불안 속에서 일반적인 미술품 거래는 활기를 잃고 있다는 것이다. 좋은 작품을 보유하고 있는 수집가들은 작품 출품을 꺼리고, 갤러리들도 고가 작품 거래 보다는 불황장에서 팔릴만한 중저가 작품 위주로 거래를 이어가 현상유지에 급급한 한해였다는 것이다.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는 이번에 미술시장을 분석하며 '가치형성의 선순환 구조'를 가리키는 '골든 서클'이란 모델에서 가격및 가치 판단과 형성의 규칙과 원리를 파악했다. 이는 곧 작품값 자체 보다는 '관계와 내러티브'가 시장을 움직이고 있다는 결론으로 귀결됐다.

이번 보고서는 2024년 글로벌 미술시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가·미술관·비평가·큐레이터·갤러리의 유기적 네트워크와 아트페어·경매·컬렉터 등 시장 주요주체 간 상호작용을 연구 분석했다.

센터가 보고서에서 제시한 세계 미술시장 핵심 트렌드는 ▲환경이슈 등을 다룬 지속가능한 미술의 확산 ▲NFT 재편과 진화 중인 디지털아트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비서구권 작가들의 약진 ▲K-컨템포러리 아트의 확산 등 네가지다.

하지만 이같은 트렌드에도 불구하거 미술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세계 경제위기와 역풍'이다. 고액 자산가들의 소비 위축으로 1000만달러 이상의 초고가 작품의 거래가 급감했고, 한때 성행했던 '트로피 헌팅'식 투기매수도 자취를 감췄다. 시장을 주도하던 10만달러대 작품이 5만달러 이하 중저가 작품으로 재편된 것도 큰 변화다. 특히 젊은 신규 컬렉터들이 활발하게 유입되며 이들 가격대 작품은 꾸준히 활기를 보이고 있다.

침체기 장에서 수집가들의 구매 패턴은 좀더 까다로와지고 있다. 작가 지명도는 물론이고 작품의 미술관 등 전시 이력, 2차 시장 안정성, 판매기록 등을 모두 따져가며 리스크를 회피하려는 성향이 증대됐다. 반면에 젊은 층은 자신의 취향과 안목에 꽂힌 작품은 실물을 보지 않고도 구입하는 등 과단성을 보이고 있어 대조적이다. 한편 중저가 작품의 온라인 거래 비중은 증가하고 있으나 가격책정과 작품정보의 투명성 부족이 구매를 가로막는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정준모 대표는 "결국은 좋은 예술만 남는 법인데 고가 작품일수록 근래에는 경매보다는 갤러리의 프라이빗 세일로 돌아서는 흐름이 뚜렷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거래 구조의 변화는 단순한 채널 이동이 아니라, 신뢰와 관계 중심의 시장 재편을 의미한다. 이제 미술시장은 더 이상 정보 비대칭으로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센터는 한국 미술계의 대응 전략으로 ▲국제 아트페어 및 비엔날레 적극 참여 ▲유명 해외 갤러리와의 협업 확대 ▲성공 작가 사례분석과 전략적 가격 책정 ▲MZ컬렉터 분석 및 온라인 유통 강화를 꼽았다.

보고서는 미술시장을 '붕괴가 아닌 전략적 재조정' 국면으로 규정했다. 총매출은 감소했지만 거래건수는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접근가능한 가격대의 작품의 증가와 넓어진 수요 기반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준모 대표는 "예술가는 평판, 내러티브, 시장 수요, 작품 특성을 모두 고려한 정밀한 가격 전략이 필요하다"며 "미술 시장은 내재 가치와 관계, 전략적 신뢰가 가격을 결정하는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 변화에 적응하는 자만이 생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술품감정연구센터는 새로운 사업으로 예술가들이 남긴 유산을 관리하는 사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Artist's Estate' 관리로 불리는 이 사업은 예술가의 작업이 시장변화와 비평적 담론 속에서 지속적으로 가치있게 유지될 수 있도록 연구 조사하고, 유산및 유증 영역의 조세 자문과 저작권 등 법률적 지원체계 구축을 자문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작가및 유족과의 자문 등을 통해 작품의 목록화와 DB화, 예술자산 관리 유형 제안및 컨설팅, 도록 제작, 프로모션,저작권및 추급권 관리, 전시및 학술연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센터는 현재 작고및 원로작가 에스테이트 관리및 컨설팅을 수행 중이며 향후 이 부문 관리 요청이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밖에 센터는 그간 시행한 미술품 감정을 통해 위작으로 판명된 작품을 모아 위작을 주제로 한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한국 위작의 현실-기만의 의도:가짜를 밝히는 눈'이란 제목 아래 위작과 모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현재 위작및 모작 350여점을 연구및 조사 등을 위해 보유 중인 센터는 이 특별전을 통해 우리 사회의 문화적, 윤리적 토대를 흔드는 위작 유통의 심각한 폐해를 방지하고, 위작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art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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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현, 감독 데뷔작 CGV 단독 개봉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가수와 배우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 온 이정현이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 CGV는 17일 이정현의 첫 연출작이자 주연작인 단편 영화 '꽃놀이 간다'(Toe-Tapping Tunes)가 오는 10월 22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이정현이 주연 및 감독을 맡은 영화 '꽃놀이 간다'. [사진= 필름다빈] 2025.10.17 oks34@newspim.com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던 화제작 '꽃놀이 간다'는 이정현이 감독·각본·주연을 모두 맡아 배우로서 쌓아 온 감정의 깊이를 스크린 뒤의 시선으로 옮겨냈다. 사회적으로 소외당하는 약자들을 소재로 한 영화다. 말기 암 환자인 엄마와 살고 있는 수미(이정현)는 밀린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자진해서 병원에서 쫓겨나 어머니를 돌보기 시작한다. 1억 5000만 원짜리 집에 산다는 이유로 정부로부터 어떠한 정책적 지원도 받지 못하는 두 모녀. 점점 위독해지는 엄마의 상태에도 불구하고, 꽃놀이 관광 포스터를 본 수미는 엄마가 다시 일어나 꽃놀이를 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꽃놀이 관광을 약속한다. 영화 '꽃놀이 간다'는 감독 이정현의 자전적인 경험도 녹여냈다. 이정현은 "어머니께서 3년 전 암으로 돌아가셨다"면서 "마지막 항암 치료를 받으실 때 그렇게 꽃놀이를 가고 싶어하셨는데, 저는 이해를 못해 싸운 적도 있다' 두고두고 후회가 남는다"고 말했다. 이러한 이정현의 안타까움이 반영 되어서인지 딸의 애처로운 희망을 섬세하고 디테일하게 담아낸다. '꽃놀이 간다'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제18회 여성인권영화제, 제26회 제주여성영화제 등 국내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어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이정현 감독은 추석 특집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꽃놀이 간다'의 개봉 소식을 전했다. 이어 KBS '편스토랑',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등 다양한 예능 및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감독으로서의 새로운 도전과 작품에 담긴 진심을 직접 전한다. oks34@newspim.com 2025-10-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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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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