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① 미국 바이오연료 할당량 대폭 확대...DAR·GPRE 주가 급등

기사입력 : 2025년06월17일 23:58

최종수정 : 2025년06월17일 23:5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 EPA, 신재생연료 의무량 대폭 상향
'미국 우선' 바이오 연료의 사용 증대
에너지 자급률 향상과 농촌 경제 지원

이 기사는 6월 16일 오후 5시0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향후 2년간 석유 정제업체들의 바이오 연료 혼합 의무량을 대폭 늘리겠다고 발표하면서 13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관련 주식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정책 발표는 미국의 에너지 자립과 농촌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우선' 에너지 정책의 핵심 축으로 평가된다.

미국 환경보호청(EPA) 로고 [사진=EPA 홈페이지]

◆ EPA, 재생연료표준 20년 만에 최대 폭 상향 조정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13일 재생연료표준(RFS) 프로그램 시행 20주년을 맞아 역대 가장 과감한 바이오 연료 의무 사용량 증가안을 발표했다. 이번 제안에 따르면 2025년 223억3000만 갤런에서 2026년 240억2000만 갤런, 2027년에는 244억6000만 갤런으로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바이오매스(광합성으로 생성되는 모든 식물 자원) 기반 디젤(BBD) 의무량의 현저한 증가다. 이는 대두, 폐식용유, 동물성 지방 등을 원료로 하는 바이오디젤 시장에 상당한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미국 바이오매스 기반 디젤 원료와 완제품의 약 45%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정책은 미국 국내 생산 기반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리 젤딘 EPA 청장은 "미국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면서도 휘발유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고 액체연료의 지속적 존재를 보장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더 이상 미국인들이 외국 경쟁업체에 비용을 지불하는 기존 시스템을 유지할 여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 '투다이얼 시스템' 도입으로 국산 우선 정책 강화

이번 제안의 핵심은 기존 '원다이얼' 시스템에서 '투다이얼' 시스템으로의 전환이다. 새로운 시스템에서는 바이오 연료의 원산지에 따라 신재생연료 식별번호(RIN) 크레딧 가치를 차등화한다. 외국산 바이오 연료와 외국산 원료로 미국에서 제조된 바이오 연료는 국내산 대비 50%의 가치만 인정받게 된다.

이러한 정책 변화는 미국의 에너지 자립도 향상과 무역수지 개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PA는 이번 제안이 최종 확정되면 2026~2027년 하루 약 15만 배럴의 석유 수입 의존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EPA는 전기를 RFS 프로그램에서 인정하는 신재생연료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기차(EV) 의무화 폐지 정책과 궤를 같이하는 조치로, 목재 바이오매스 등으로 만든 전력을 이용한 전기차 충전 시 발생하는 크레딧 확보가 불가능해진다.

◆ 농업계와 바이오 연료 업계 지원

브룩 롤린스 미국 농무부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재생연료표준이 미국 옥수수와 대두 농민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젤딘 청장의 제안은 역대 가장 과감한 것으로, 생산자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시장의 확실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는 더 낮은 연료비를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롤린스 장관은 또한 "미국의 국가안보는 에너지 안보에 달려 있으며, 바이오 연료는 농촌 지역에 더 많은 일자리를 가져다주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트럼프 행정부가 바이오 연료 국내 시장을 확대하는 가운데 농무부는 미국산 바이오 연료에 대한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허무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롤린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영국과 체결한 획기적 협정을 통해 7억 달러 이상의 에탄올 수출에 대해 무관세 혜택을 확보했다"고 밝혀, 해외 시장 확대 노력도 병행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번 정책은 미국의 옥수수, 대두 재배농가와 유지종자 가공업체, 바이오디젤 및 재생디젤 생산업체들의 투자를 보호하는 동시에 국가 에너지 안보와 농촌경제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바이오 연료 관련주 강세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바이오 연료 정책 수혜가 예상되는 주식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대표적인 수혜주로는 달링 인그리디언츠(DAR), 그린 플레인스(GPRE), 퓨처퓨얼(FF) 등이 꼽힌다. 곡물 취급 관련 주식인 번지 글로벌(BG), CF 인더스트리(CF),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ADM) 등도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 달링 인그리디언츠(DAR) 9.15% 상승

13일 달링 인그리디언츠(DAR) 주가는 36.01달러로 9.15% 상승 마감하며 이날 가장 주목받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57억 달러 규모의 달링 인그리디언츠는 1882년 설립된 전통 있는 기업으로, 텍사스주 어빙에 본사를 두고 있다.

달링 인그리디언츠 로고 [사진 = 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이 회사는 식용 및 비식용 바이오 영양소로부터 천연 성분을 개발, 생산, 판매하는 업체로 ▲사료 ▲식품 ▲연료 부문으로 운영된다. 2024회계연도에 57억2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 달링 인그리디언츠는 다양한 동물 부산물을 수집하여 콜라겐, 식용 지방, 사료용 지방, 동물 단백질, 플라즈마, 반려동물 사료 원료, 유기 비료, 황 그리스, 연료 공급 원료, 친환경 에너지, 천연 케이스 및 가죽 등 부가가치가 높은 특수 원료로 전환하는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특히 사용한 식용유와 동물성 지방, 베이커리 잔여 제품을 회수하여 가치 있는 사료 및 연료 원료로 전환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바이오 연료 의무량 증가 정책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또한 식품 서비스 시설에 그리스 트랩 수거 및 폐기 서비스를 포함한 환경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달링 인그리디언츠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우 긍정적이다. CNBC 집계에 따르면, 15개 투자은행 중 7곳이 '강력 매수', 7곳이 '매수', 1곳이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목표주가 평균은 47.74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32.57%의 추가 상승 여력을 보여준다. 최고 목표주가는 60달러, 최저 목표주가는 34달러로 설정되어 있다.

▶ 그린 플레인스(GPRE) 20% 상승

그린 플레인스(GPRE)는 이날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나스닥 상장 주식은 5.58달러로 20% 급등하며 거래를 마쳤다. 2004년 설립되어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본사를 둔 그린 플레인스는 ▲에탄올 생산 ▲농업 비즈니스 및 에너지 서비스 ▲파트너십 부문으로 운영되는 대표적인 에탄올 생산업체다.

그린 플레인스 로고 [사진 = 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에탄올 생산 부문에서는 에탄올, 증류용 곡물, 초고단백질, 재생 옥수수유를 생산하며, EPA의 이번 발표로 상당한 수혜가 기대된다. 농업 비즈니스 및 에너지 서비스 부문은 곡물 조달, 취급 및 저장, 상품 마케팅 사업과 다양한 시장에서 에탄올, 증류 곡물, 재생 옥수수유, 곡물, 천연가스 및 기타 상품의 거래에 관여한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투자의견을 종합하면 '보유' 의견이 우세하다. 9개 투자은행 중 2곳이 '매수', 7곳이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목표주가 평균은 8.63달러로, 현재 주가에서 54.66%의 추가 상승 여력을 나타낸다. 최고 목표주가는 25달러, 최저 목표주가는 4달러로 편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변상문의 화랑담배] 제2회 광복군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1940년 9월 17일 중국 중경 가릉호텔에서 성대한 행사가 열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창설식이었다. 미국 한인 동포들이 보내온 돈 4만원으로 조직한 군대였다.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20억 원 정도 된다. 총사령관 이청천 장군, 참모장 이범석 장군, 제1지대장 이준식, 제2지대장 고운기, 제3지대장 김학규, 제5지대장에 나월환을 임명했다. 지대장은 지금의 사단장에 해당한다. 모두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를 비롯하여 남북 만주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에 직접 참여하여 활동한 독립군 출신이었다. 한국광복군 훈련반 제1기 졸업사진. [사진= 독립기념관]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포고문을 통해 "국내외 동포들에게 알립니다. 1940년 9월 17일부로 대한민국 광복군을 창설하였습니다. 광복군은 1907년 8월 1일 일제가 대한제국 군대를 해산한 날이 바로 광복군 창설일임을 선언합니다. 광복군은 구 한국군의 후신으로 33년간에 걸친 의병과 독립군의 항일무장투쟁을 계승한 전통 무장 조직입니다"라고 했다. 대한제국 국군-의병-독립군의 군맥(軍脈)과 군혼(軍魂)을 분명하게 잇고 있음을 천명한 것이다. 부대 편성은 소대, 중대, 대대, 연대, 여단, 사단 6단으로 편성하였다. 총 3개 사단을 조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인원이 적은 상황에서 우선 지대를 만들고, 각 지대를 구대와 분대로 연계한 전투부대를 구성했다. 임시정부에서 1940년 9월 19일 중국 국민당 정부에 통보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직원 명단'에 의하면, 부대 규모가 총사령부와 4개 단위부대, 여기에다 조선혁명군 부대까지 포함하여 5000여 명이었다. 임시정부에서는 1941년 12월 연합국의 일원으로 일본에 선전포고했다. 1942년에는 미국 측에 "미국이 제주도를 해방 시켜 주면, 중경에 있는 임시정부를 제주도로 옮긴 후, 광복군이 미군과 함께 한반도 상륙작전을 전개하겠다."라고 제안하였다. 이 제안은 실제로 미국 OSS 부대(지금의 CIA)와 1945년 4월부터 8월까지 강도 높은 국내 진공 작전을 준비했다. 주요 훈련은 3개월 기간에 고공낙하, 암살법(권총에 특수장치를 하여 소리 없이 암살하는 방법), 통신(암호의 작성 및 해독법, 무전기 조작 및 수리), 교란 행동, 정보수집, 폭파 등 이었다. 일과는 07:00∼12:00 오전 훈련, 13:00∼18:00 오후 훈련, 19:00∼22:00 야간 훈련이었다. 주요 임무는 대한민국으로 낙하산과 잠수함으로 침투하여 미 공군 공습에 필요한 지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일본군 군사시설 탐지 및 파괴 지하 유격대를 조직하여 연합군 상륙작전 시 제2선에서 연결하는 작전이었다. 마침내 1945년 8월 7일 모든 훈련을 마치고 국내진공작전 출정식을 개최했다. 개시일은 8월 10일이었다. 출정식 때 장준하 경기도 공작 반장은 "나는 조국광복을 위해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내가 나의 죽음을 지불하면, 내 능력껏 그 대가가 조국을 위해서 결제될 것입니다. 나의 각오는 한 장의 정수표입니다. 발생인은 장준하, 결제인은 조국입니다"라는 유서까지 작성했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08 08:00
사진
'포스트 이시바' 누구?...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화하면서, 일본 정국의 관심은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로 쏠리고 있다. 집권당 총재가 곧 총리직을 맡는 일본 정치 구조상 이번 총재 선거는 사실상 다음 총리를 뽑는 절차다. 자민당은 조만간 새로운 총재 선거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2024년 9월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총리와 경합했던 주요 인사들이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정국 운영이 소수 여당이라는 제약 속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차기 총재가 야당과 어떻게 연대할지, 어떤 연립 구도를 짤지가 최대 쟁점으로 꼽힌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고 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권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고이즈미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지난달 29~3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총리에 적합한 인물로 다카이치가 23%, 고이즈미가 22%를 기록했다. 나란히 1, 2위다. 자민당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고이즈미가 32%로, 다카이치(17%)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카이치는 2024년 총재 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에게 역전패했다. 고이즈미 역시 의원 표에서 선두에 올랐지만 당원 표에서 밀리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두 사람 모두 당내 기반과 대중적 인지도를 겸비해 차기 선거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주자들이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1981년생(44세)으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이다. 2009년 중의원 첫 당선 이후 줄곧 '포스트 아베',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았다. 환경상, 농림수산상을 거쳤으며 개혁 성향과 젊은 이미지로 지지층을 넓혔다. 2024년 총선에서 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으나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후 농림수산상으로 복귀해 쌀 유통 개혁 등 농정 개혁에 매진했다. 대중적 인지도와 '고이즈미 브랜드'라는 정치 자산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1961년생(64세)으로 보수 강경파로 분류되는 여성 정치인이다. 2021년 총재 선거에 첫 도전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3위를 기록했다. 2024년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의원 72표, 당원 109표)를 얻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 총리에게 역전 당했다. 유일한 여성 후보로서 '보수의 아이콘'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아베 전 총리와 가까웠던 의원 그룹이 주된 지지 기반이다. 이시바 정권에서 당직 제안을 거절하며 독자 노선을 유지해 왔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하야시·모테기 등 잠룡도 주목 고이즈미와 다카이치 두 선두 주자 외에 잠룡들의 행보도 주목된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옛 기시다파 일부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시바 정권의 2인자로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은 당내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강점으로 삼고, 아소 다로 전 부총리와 교류를 통해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5선 의원으로, 동기 의원들과 옛 니카이파의 지원을 받으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 총재 선거 이후에도 정국 '안갯속' 자민당 총재 선거는 국회의원 표와 당원·당우 표를 합산하는 방식이 원칙이지만, 긴급 시에는 국회의원과 지방 지부 대표만 투표하는 '양원 의원 총회' 방식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 경우 의원 표의 비중이 커져 파벌 역학이 중요해진다. 차기 총재가 선출되더라도 곧바로 정권 안정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일본 헌법상 총리는 국회에서 지명되는데, 자민·공명 양당은 현재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에서 과반을 잃은 상태다. 따라서 야당이 단일 후보를 세워 결집할 경우, 자민당 총재가 총리로 지명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민당 총재가 총리에 오르더라도, 예산안·세제 개혁 법안 등 국정 운영은 야당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차기 총재는 곧바로 '연립 확대'나 '정책 연대'를 추진할 수밖에 없고, 총재 선거 과정에서도 어떤 야당과 손을 잡을지가 핵심 화두가 된다. 결국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단순히 차기 지도자를 뽑는 절차를 넘어, 일본 정치가 다당제 속에서 어떤 연립 구도를 구축할지 시험대가 되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goldendog@newspim.com 2025-09-08 09: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