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청렴 결의대회
[무안·광주·제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19일 환경시설 설치사업 건설사 관계자와 함께하는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기초시설 건설과정 중에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청렴한 건설현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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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광전제주본부, 건설사 합동 간담회. [사진=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2025.06.19 ej7648@newspim.com |
또한 안전·청렴 결의대회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관계자간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공단과 건설사 임직원 등 사업관계자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공단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스마트 안전장비와 건설사 안전수준 평가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등의 혁신적인 안전강화 대책을 시행하여 건설재해를 저감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에서는 AI-안전챗봇 서비스를 사업관계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안전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안전 대응역량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고호영 본부장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도덕적 소양을 갖추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사업관계자와 수시로 소통하여 성공적인 사업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