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우리은행, 중견기업 금융지원 대상 기업 32개사에 본격 지원

기사입력 : 2025년06월20일 11:53

최종수정 : 2025년06월20일 11:5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라이징 리더스 300' 5기, '야놀자' 등 기업 최대 300억원
최대 1.0%p 금리우대, 다양한 비금융 혜택도 제공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20일 중견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Rising Leaders 300(라이징 리더스 300)' 5기 대상 기업 32개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우리금융 사옥. [사진=우리금융그룹]

본 프로그램은 지난 4월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자부) 산하 4개 기관의 추천과 우리은행의 심사를 거쳐 이루어진 선정 과정이다. 이번 5기에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인 '야놀자'를 포함하여 제주반도체, 시노펙스, ㈜에이치비테크놀러지 등 유망 중견기업 32개사가 포함됐다. 선정된 기업은 업체당 최대 300억원 한도의 금융지원과 초년도 기준 최대 1.0%p의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선정된 기업들은 다양한 비금융 혜택도 제공받는다. 여기에는 △수출입금융 솔루션 △ESG대응 컨설팅 △디지털 전환 컨설팅 등이 포함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32개 중견기업을 선정했으며, 이들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Rising Leaders 300' 사업을 통해 중견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더욱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Rising Leaders 300'은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중견기업 및 중견후보기업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산업생태계 중심을 형성하고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중장기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전체 사업 규모는 여신 한도가 4조원, 금융비용이 600억원에 달하며, 지금까지 4기 동안 총 139개 기업에 1조 4000억원을 지원해왔다. 오는 9월에는 6기 기업이 추가로 선정될 예정이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