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의 대표기업인 CJ제일제당㈜이 20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발전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김지웅 CJ제일제당 한국생산본부장, 송기섭 진천군수, 우석대학교 최상명 부총장, 진천예총 김수정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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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지역발전 후원금 1억원 기탁.[사진=진천군] 2025.06.20 baek3413@newspim.com |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 문화 성금 5000만 원 ▲ 스포츠 발전 기금 3000만 원 ▲ 진천군 장학회 지원금 2000만 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육성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17년 진천 K-푸드밸리 산업단지 입주를 결정한 이후 매년 꾸준히 충북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CJ제일제당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진천군 역시 글로벌 K-푸드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지웅 한국생산본부장은 "사업을 통해 국가와 국민에게 이바지한다는 '사업보국'의 창업 이념을 잊지 않고 사회적 책임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