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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2025년 하반기 국·과장급 정기인사 단행

기사입력 : 2025년06월20일 16:57

최종수정 : 2025년06월20일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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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부 출범에 따라 급변하는 국정 환경과 지역 현안에 대응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광역시는 권한대행 체제라는 비상상황 속에서도 시정을 흔들림 없이 유지하고, 신정부 출범에 따라 급변하는 국정 환경과 지역 현안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6월 24일자로 2025년 하반기 국·과장급 간부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권한대행 체제의 특수한 상황 속에서 ▲본격화되는 국정과제와의 연계성을 높이고, 파견·휴직 등으로 공백이 있던 ▲우수인재들의 복귀를 적극 유도하여 주요 보직에 재배치하는 등 전략적 인재 재편을 통해, 분야별 핵심 추진체계를 내실화하고 조직의 안정성과 정책 연속성을 동시에 확보하고자 기획됐다.

아울러 ▲재난안전 및 공항건설 분야의 전문성 보강을 통해 핵심 현안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민생과 밀착된 ▲현장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실무역량이 검증된 인재를 전진 배치하는 등 탄탄한 정책 실행력을 최우선에 둔 입체적 인사 원칙을 일관되게 적용했다고 밝혔다.

[대구=김용락 기자] 2025.06.20 yrk525@newspim.com

인사발령 내역

◆ 3급 승진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황윤근

◆ 3급 직무대리
▲도시건설본부장 김병환

◆ 3급 전보
▲대학정책국장 이은아
▲신공항건설단 신공항정책국장 권오환
▲도시관리본부장 직무대리 정재석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대구정책연구원 파견) 김종찬
▲원스톱기업투자센터 투자유치과(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파견) 김희석

◆ 3급 전출
▲북구 지형재
▲군위군 배춘식

◆ 4급 승진
▲재난안전실 사회재난과장 최희재
▲재난안전실 자연재난과장 김성근
▲환경수자원국 산림녹지과장 김옥재
▲행정국 회계과장 김성진
▲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장 강경희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콘텐츠과장 이현미
▲미래혁신성장실 에너지산업과장 이호준
▲미래혁신성장실 창업벤처혁신과장 정현주
▲경제국 농산유통과장 장현철
▲교통국 택시물류과장 김미정
▲신공항건설단 신공항건설국 공항건설설계과장 정춘수
▲신공항건설단 신공항건설국 공항건설지원과장 백경열
▲보건환경연구원 질병연구부장 장은숙 <직위승진>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 김인옥 <직위승진>
▲상수도사업본부 매곡정수사업소장 노창학
▲도시건설본부 건축기전부장 차영배
▲행정국 인사혁신과(파견예정) 전옥순

◆ 4급 직무대리
▲공보관실 보도담당관 장현섭
▲재난안전실 도시안전과장 이정임
▲보건복지국 장애인복지과장 박미향
▲미래혁신성장실 FIX추진단장(TF) 김정화
▲교통국 도로과장 안병락
▲신공항건설단 신공항정책국 이전보상과장 이은경
▲원스톱기업투자센터 투자유치과장 김정원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장 김기

◆ 4급 전보
▲재난안전실 안전정책과장 이상민
▲재난안전실 민생사법경찰과장 이목원
▲청년여성교육국 여성가족과장 심신희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유산과장 김신영
▲환경수자원국 자원순환과장 권영칠
▲환경수자원국 공원조성과장 홍만표
▲도시주택국 서대구역세권개발과장 이광엽
▲교통국 철도시설과장 원중근
▲신공항건설단 신공항건설국 공항건설총괄과장 황선필
▲군사시설이전정책관실 미군부대이전과장 조희동
▲공무원교육원장 남희도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장 이선영
▲상수도사업본부 생산수질부장 정길수
▲도시건설본부 건설토목부장 현병철
▲도시관리본부 관리부장 김외철
▲도시관리본부 시설안전관리부장 박병준
▲도시관리본부 도시공원관리부장 최재원
▲차량등록사업소장 장경동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자치경찰행정과장 김정숙
▲행정국 인사혁신과(파견대기) 박철희
▲원스톱기업투자센터 투자유치과(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송영현

◆ 4급 전입
▲도시주택국 건축과장 김종익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진
▲행정국 인사혁신과(파견대기) 전미자

◆ 4급 전출
▲서구 권상훈 <직무대리>
▲남구 홍희종 <직무대리>
▲북구 양동수
▲수성구 오은택
▲달성군 오명숙

yrk5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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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문의 화랑담배] 제2회 광복군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1940년 9월 17일 중국 중경 가릉호텔에서 성대한 행사가 열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창설식이었다. 미국 한인 동포들이 보내온 돈 4만원으로 조직한 군대였다.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20억 원 정도 된다. 총사령관 이청천 장군, 참모장 이범석 장군, 제1지대장 이준식, 제2지대장 고운기, 제3지대장 김학규, 제5지대장에 나월환을 임명했다. 지대장은 지금의 사단장에 해당한다. 모두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를 비롯하여 남북 만주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에 직접 참여하여 활동한 독립군 출신이었다. 한국광복군 훈련반 제1기 졸업사진. [사진= 독립기념관]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포고문을 통해 "국내외 동포들에게 알립니다. 1940년 9월 17일부로 대한민국 광복군을 창설하였습니다. 광복군은 1907년 8월 1일 일제가 대한제국 군대를 해산한 날이 바로 광복군 창설일임을 선언합니다. 광복군은 구 한국군의 후신으로 33년간에 걸친 의병과 독립군의 항일무장투쟁을 계승한 전통 무장 조직입니다"라고 했다. 대한제국 국군-의병-독립군의 군맥(軍脈)과 군혼(軍魂)을 분명하게 잇고 있음을 천명한 것이다. 부대 편성은 소대, 중대, 대대, 연대, 여단, 사단 6단으로 편성하였다. 총 3개 사단을 조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인원이 적은 상황에서 우선 지대를 만들고, 각 지대를 구대와 분대로 연계한 전투부대를 구성했다. 임시정부에서 1940년 9월 19일 중국 국민당 정부에 통보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직원 명단'에 의하면, 부대 규모가 총사령부와 4개 단위부대, 여기에다 조선혁명군 부대까지 포함하여 5000여 명이었다. 임시정부에서는 1941년 12월 연합국의 일원으로 일본에 선전포고했다. 1942년에는 미국 측에 "미국이 제주도를 해방 시켜 주면, 중경에 있는 임시정부를 제주도로 옮긴 후, 광복군이 미군과 함께 한반도 상륙작전을 전개하겠다."라고 제안하였다. 이 제안은 실제로 미국 OSS 부대(지금의 CIA)와 1945년 4월부터 8월까지 강도 높은 국내 진공 작전을 준비했다. 주요 훈련은 3개월 기간에 고공낙하, 암살법(권총에 특수장치를 하여 소리 없이 암살하는 방법), 통신(암호의 작성 및 해독법, 무전기 조작 및 수리), 교란 행동, 정보수집, 폭파 등 이었다. 일과는 07:00∼12:00 오전 훈련, 13:00∼18:00 오후 훈련, 19:00∼22:00 야간 훈련이었다. 주요 임무는 대한민국으로 낙하산과 잠수함으로 침투하여 미 공군 공습에 필요한 지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일본군 군사시설 탐지 및 파괴 지하 유격대를 조직하여 연합군 상륙작전 시 제2선에서 연결하는 작전이었다. 마침내 1945년 8월 7일 모든 훈련을 마치고 국내진공작전 출정식을 개최했다. 개시일은 8월 10일이었다. 출정식 때 장준하 경기도 공작 반장은 "나는 조국광복을 위해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내가 나의 죽음을 지불하면, 내 능력껏 그 대가가 조국을 위해서 결제될 것입니다. 나의 각오는 한 장의 정수표입니다. 발생인은 장준하, 결제인은 조국입니다"라는 유서까지 작성했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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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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