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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모인 공연예술축제, '아르코 썸 페스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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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연극·무용·음악·전통예술 등 17개 축제 연결
공동 브랜딩과 통합 홍보를 통해 관객 접점 확대
배우 박정자, 지휘자 백윤학,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등 참여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단순히 축제를 나열한 것이 아닌, 각기 다른 축제를 하나의 이름 아래 모아, 관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함께 성장하는 시너지를 만들어갑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아르코) 정병국 위원장이 23일 서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 대강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아르코 썸 페스타(ARKO SUM FESTA)'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세상의 모든 공연축제'를 슬로건으로 탄생한 아르코 썸 페스타는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축제를 하나로 연결한 새로운 통합 브랜드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23일 서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 대강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모인  '아르코 썸 페스타(ARKO SUM FESTA)'의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5.06.23 oks34@newspim.com

올해는 아르코 공연예술축제 지원사업 '대한민국공연예술제'에 선정된 전국 17개 축제가 참여한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돼 온 축제들은 고유한 정체성과 지역성을 유지하면서도 공동 마케팅, 장르 간 소통, 지역 간 연대 등 다양한 방식의 연계와 협력을 시도한다.

▲ 예술가들이 전한 축제에 대한 기대와 공감

이날 간담회에는 늘푸른연극제에 참여하는 '연극계의 대모' 박정자 배우와 줄라이 페스티벌의 시작을 여는 '춤추는 지휘자' 백윤학을 비롯해 참여 축제 대표자들이 자리했다. 박정자 배우는 "서로 다른 축제들이 하나의 이름 아래 모여 관객을 만나는 이번 시도가 매우 따뜻하게 느껴진다"며, "공연축제는 예술과 사람을 잇는 다리이자, 더 많은 관객과 예술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백윤학 지휘자는 "공연예술은 본래 협업이고, 축제는 그 협업이 확장되는 무대"라며 "장르와 지역을 넘어 연결된 이번 통합 브랜드가 색다른 무대 경험을 선사하고, 예술이 새로운 관객과 만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배우 박정자. [사진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5.06.23 oks34@newspim.com

▲ 17개 축제가 펼치는 다채로운 스펙트럼 무대

전국 17개 공연축제가 참여하는 아르코 썸 페스타는 장르, 지역,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구성된다. 특히 연극·음악·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 예술가들이 함께하며, 다채롭고 깊이 있는 공연예술의 정수를 선보인다. 경기도 화성 민들레연극마을에서 열리는 '품앗이공연예술축제'(7.30~8.3)와, 원로 연극인의 업적을 기리는 '늘푸른연극제'(7.30~8.17)에는 배우 박정자가 참여해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7월 한 달간 클래식 주요 작곡가를 조명하는 음악 축제인 '줄라이 페스티벌'(7.1~7.31)에는 지휘자 백윤학이 첫 무대로 스트라빈스키의 음악극을 선보인다. 음악의 경계를 확장하는 실험적 축제 '힉엣눙크! 뮤직 페스티벌'(8.22~9.5)에는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참여해 문학과 음악이 만나는 독창적인 무대를 준비 중이다.

글로벌 문화교류 허브 국제무용 플랫폼, 11개국 국내외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무대도 한층 확대된다. '아츠인탱크 무용축제 in Korea'(7.1~7.6, 7.15~7.27),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7.30 거제 / 8.2~8.3 서울), '창무국제공연예술제'(8.22~8.31)는 해외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문화예술 교류의 가능성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지휘자 백윤학. [사진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5.06.23 oks34@newspim.com

▲ 청소년과 청년세대 위한 창작 중심 축제도

청소년과 청년 세대를 위한 창작 중심 축제도 눈에 띈다. 우수 청소년극 경연과 청소년 참여로 꾸며지는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7.29~8.5)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무대를 만들어가는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밀양'(8.1~8.12)은 열정과 개성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인다. 예선을 거친 대학 국악 연주팀들이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곡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한민국대학국악제'(8.14) 역시 기대를 모은다.

지역 중심의 예술 활동을 담은 축제로는 '대구국제현대음악제'(6.25~6.27), '부산발레페스티벌'(7.24~7.26), '춘천공연예술제'(8.12~8.16), '생생우리음악축제'(8.22~8.24), '농촌우수마당극큰잔치'(8.29~8.31) 등이 있으며, 각 지역 현장에 밀착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과의 접점을 확장한다.

오랜 역사와 상징성을 지닌 대표 연극축제들도 함께한다. 43회를 맞은 '대한민국연극제 인천'(7.5~7.27)은 전국 대표 극단들의 본선 경연을 통해 연극예술의 완성도를 보여주고, 35년 전통의 '대한민국 마당극축제'(9.5~9.7)는 지역 밀착형 야외극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무용계의 다양한 축을 연결하는 '대한민국무용대축제' 시리즈도 함께 펼쳐진다. '전국무용제 사전축제'(8.30, 9.5), '안무가 매칭 프로젝트 생생 춤 페스티벌'(9.3~9.6), '춤&판 고무신춤축제'(9.4~9.26), '신진무용예술가육성프로젝트_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7.5, 9.21~9.25), '대한민국무용대상'(9.25, 12.11) 등은 신진 안무가 발굴부터 지역 기반 창작, 시상식까지 무용계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 하나의 브랜드, 각자의 색깔

정 위원장은 "하나의 브랜드 아래 통합한다고 해서 축제의 개성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며 "오히려 각자의 색깔을 살리면서도 하나의 흐름 속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구조가 이번 시도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아르코 썸 페스타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arkosumfesta.kr) 및 인스타그램(@arko_sumfesta)에서 확인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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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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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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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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