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충주 첫 시립미술관 건립 박차...예술 랜드마크 기대

기사입력 : 2025년06월24일 08:23

최종수정 : 2025년06월24일 08:2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하반기 국제지명 설계 공모…2029년 개관 목표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시가 첫 시립미술관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주시는 미술관을 '예술의 다양한 가치를 공유하고 시민의 삶과 연결하는 열린 미술관'으로 조성해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충주시립미술관 건립 부지 위치도. [사진=충북도] 2025.06.24 baek3413@newspim.com

시는 2023년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와 2024년 중앙투자심사 통과 이후 전문가 세미나, 자문위원회 운영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해왔다.

올해 1월부터 건축 기획 용역이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는 국내외 저명 건축가를 대상으로 한 국제 지명 설계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방식은 우수하고 창의적인 설계안 확보에 유리하다.

충주시립미술관은 호암공원 내 부지 1만 2300㎡에 연면적 4910㎡(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선다.

전시실, 수장고, 북카페, 교육실 등 복합 문화 공간으로 구성되며 총 사업비는 약 396억 원이 투입된다.

착공은 2026년 10월 예정이며 준공은 2028년, 개관 목표는 2029년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소장품 확보에도 나서 충주 출신 황인기 작가와 구자승 작가 등 지역 대표 미술인의 작품을 수집 중이다.

앞으로 국내외 우수 작품도 추가 확보해 미술관 컬렉션을 확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 등 운영 기반도 체계적으로 마련해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