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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주간 포인트] 6월 PMI, 시진핑 첫 불참 속 '브릭스' 개최, 화웨이 분사 '아너'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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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주요 증권∙경제 전문 매체들은 금주(6월 30일~7월 6일) 중국증시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소식으로 △6월 中 제조업∙서비스업 PMI 발표 △브릭스 정상회의 개최, 시진핑 집권 후 최초 불참 △화웨이 분사 스마트폰 제조사 '아너', 상장 진행 중 등을 꼽았다.

◆ 6월 中 제조업∙서비스업 PMI 발표

1. 30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산출하는 6월 공식 제조업 및 비제조업(서비스업+건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 이어 내달 1일에는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財新)이 발표하는 6월 제조업 PMI도 공개될 예정.

2. 지난달 공개된 5월 공식 제조업 PMI는 49.5를 기록해 전달(49.0)대비 0.5포인트 오른 동시에 시장의 전망치에는 부합했지만, 두 달 연속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을 밑돌며 경기위축 국면을 이어감. 서비스와 건설업 등을 포함하는 비제조업 PMI는 전달 대비 0.1포인트 하락한 50.3을 기록했으나, 기준점인 50은 웃돌며 경기확장 국면을 지속함.

5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전달 대비 2.1포인트 하락한 48.3으로, 전망치 50.7을 밑돈 동시에 2024년 10월 이래 처음으로 기준점 50을 하회함.  

3. 중국은하(中國銀河)증권은 5월 공식 PMI가 상승한 배경과 관련해, 미중 관세 협상이 초기 성과를 거두면서 외수 회복과 생산 반등이 나타났며 중국 경제의 탄력성을 보여준다고 평가함. 동시에, 가격지수의 침체와 완제품 재고 감소는 수급 불균형과 기업의 기대가 여전히 부족함을 반영한다고 분석.

4. 향후 전망에 대해, 신만굉원(申萬宏源)증권은 현재 미국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며, 앞으로는 추가 재정정책이 내수에 미칠 지지 효과에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함. 서비스 소비, 인프라 투자 등이 재정 성장 안정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으며, 내수에 대한 지지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함.

[사진 = 국가통계국] 중국 공식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 월간 추이.

◆ 브릭스 정상회의 개최, 시진핑 집권 후 최초 불참

1. 브릭스(BRICS) 정상회의 제17차 회의가 7월 6일~7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이번 정상회의에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2009년 브릭스 출범 이후 중국 최고지도자 최초로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림.

2. 앞서 해당 소식을 보도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시 주석이 다른 일정과 겹쳐 리창(李強) 국무원 총리가 대신 참석한다고 브라질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아울러 1년도 안된 시간 동안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두 차례 만난 점을 이유로 들었다고 전해져.

3. 시 주석 불참 소식이 사실일 경우 이는 집권 이후 첫 번째 브릭스 정상회의 불참이 될 것. 코로나19 사태 발발 기간인 2020년과 2021년에는 각각 화상으로 참석했고, 2023년 남아공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는 연설을 돌연 취소하긴 했으나 행사 자체에는 참석함. 

4. 브라질은 1월 1일부터 2025년 브릭스 의장국을 맡고 있음. 브라질 대통령실은 브라질이 2025년 브릭스 의장국을 맡는 기간 동안 글로벌 사우스 국가의 협력 강화와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추진이라는 두 가지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혀.

[사진 신화사 = 뉴스핌 특약] 2024년 10월 24일 러시아 카잔에서 촬영한 브릭스 정상회의 로고와 국기.

◆ 화웨이 분사 스마트폰 제조사 '아너', 상장 진행 중

1. 중국 최대 통신장비 제조업체 화웨이에서 독립한 중저가 스마트폰 브랜드 아너(榮耀∙룽야오)단말주식유한공사의 상장과 관련한 최신 진전 소식이 전해지며 시장의 관심이 다시 집중됨.

2.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6월 26일 아너가 상장 지도(IPO 컨설팅) 등록을 완료했으며, 지도 기관은 중신증권(中信證券)인 것으로 전해져.

3. 상장 지도는 총 세 단계로 나뉘는데 △1단계는 2025년 6월부터 9월까지로, 지도 대상에 대한 실태 조사 등을 포함 △2단계는 2025년 10월부터 12월까지로, 회사의 사업 발전 목표와 미래 발전 계획, 자금 조달 방향 및 기타 투자 프로젝트의 기획을 논의하며, 지도 업무 진행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제출 △3단계는 2026년 1월부터 3월까지로, 지도 대상의 시정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지도 계획과 지도 시험 등을 완료하며, 현지 증권감독관리국의 지도 검수를 신청해 최초 공개주식발행(IPO) 및 상장 신청을 위한 준비를 마치는 것을 내용으로 함.

4. 아너는 스마트폰을 비롯해 개인용 컴퓨터,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 등의 제품을 판매하는 스마트 단말 제조업체로 연구개발 인력 비율이 70% 이상이고, 네트워크에 연결된 기기 수가 2억5000만 대를 넘어서는 것으로 전해져.

5. 중국 기업정보 플랫폼 치차차(企查查)에 따르면 2020년 화웨이로부터 분사한 이후 아너는 지속적으로 신규 주주를 유치, 2021년 이후 5차례에 걸쳐 자금을 조달 받았음. 투자자 진영 또한 화려해 BOE,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국신증권 등이 포함됨.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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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7년만에 상한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하이닉스가 31일 장중 상한가에 진입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반도체 승부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 불황 속에서 SK하이닉스 인수를 밀어붙였던 최 회장이 최근 주가 급락 국면에서 개인 명의로 처음 자사주를 사들인 지 하루 만에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9만6000원(29.95%) 오른 17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이자 가격제한폭 상단이다. 거래량은 853만6822주를 기록 중이다. 최 회장이 보유한 SK하이닉스 주식 3620주의 평가액은 현재가 기준 62억1916만원이다. 공시상 취득금액 49억31만740원과 비교하면 미실현 평가이익은 13억1884만9260원이다. [사진=뉴스핌DB,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매수 당일 종가인 132만2000원을 적용한 평가액은 47억8564만원으로 취득금액보다 약 1억1467만원 낮았다. 주식을 사들인 직후에는 평가손실을 기록했지만, 이튿날 주가가 상한가로 급반등하면서 하루 만에 13억원대 평가이익으로 전환됐다. 이번 매수는 단순한 내부자 주식 취득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 회장이 그룹의 사업 구조를 반도체 중심으로 바꾼 SK하이닉스 인수의 당사자인 데다, 최근에도 AI 시대 메모리 수요와 SK하이닉스의 장기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거듭 드러냈기 때문이다. SK의 반도체 사업 구상은 최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선대회장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 선대회장은 1978년 선경반도체를 세우며 반도체 진출을 추진했지만 2차 오일쇼크로 계획을 접었다. 이후 최 회장이 2011년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를 결정하고 2012년 SK하이닉스를 출범시키면서 30여 년간 이어진 반도체 사업 구상이 현실화됐다. 최 회장은 당시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인수는 당시에도 순탄한 결정은 아니었다. 반도체 업황이 침체돼 있었고, 정유·통신을 주력으로 하던 SK와의 사업적 연계가 뚜렷하지 않다는 반대 의견이 적지 않았다. 15년 전 업황 부진기에 회사 인수를 결정했던 최 회장이 이번에는 주가 급락기에 직접 주주로 나섰다는 점도 주목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장내에서 SK하이닉스 보통주 3620주를 매입했다. 최 회장이 SK스퀘어를 통하지 않고 개인 명의로 SK하이닉스 주식을 보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취득단가는 주당 135만3677원이며 총취득액은 49억31만740원이다. 내부자거래 사전공시 기준인 50억원보다 9968만9260원 적다. 현행 자본시장법상 상장사 임원이나 주요주주가 발행주식 총수의 1% 이상 또는 50억원 이상을 거래하려면 거래 개시 30일 전까지 매매계획을 공시해야 한다. 거래 수량이 발행주식 총수의 1% 미만이면서 거래금액도 50억원 미만이면 사전공시 의무가 면제된다. 시장에서는 최 회장이 사전공시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 범위에서 매입 규모를 최대한 늘려 최근 급락장에서 신속하게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17일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서 SK하이닉스 주식에 대해 "샀다 팔았다 하지 말고 가만히 갖고 있는 게 재산 보전에 좋은 방법"이라며 "메모리는 앞으로도 계속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주면 우상향으로 간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dconnect@newspim.com 2026-07-3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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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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