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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건강·문화' 삼박자 갖춘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분양 중

기사입력 : 2025년07월01일 09:00

최종수정 : 2025년07월01일 09:00

직주근접·힐링·여가 모두 누리는 원스톱 라이프
대규모 개발 호재와 브랜드 프리미엄 더해진 광양 신흥 주거지 중심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거 공간의 개념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초품아', '몰세권', '역세권' 등 입지 중심의 조건이 주택 선택의 핵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여가와 휴식, 건강한 일상까지 아우를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중심'의 주거지가 각광받고 있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2025 부동산 트렌드' 설문조사에 따르면, 단순히 공간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공간을 '어떻게 누릴 것인가'에 초점을 맞춘다. 단지 내부에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고, 취미 활동과 여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주거 서비스가 결합된 아파트가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집에 대한 인식도 변화하고 있다. 아파트는 더 이상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삶의 질과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축 아파트는 공간 효율성과 브랜드 품질을 넘어, 직주 근접성, 힐링 환경, 문화·여가 인프라를 고루 갖춘 '일·건강·문화' 삼박자의 밸런스를 갖춘 상품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주거환경의 중요도가 높아지며 직주 근접 입지와 공원 등을 두루 품은 단지의 가치는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 일례로, 전남 광양시 활금동 일원에 위치한 '광양센트럴자이 ('22년 8월 입주)'의 경우 광양제철소, 광양성황일반산업단지 등이 인접한 데다 성황스포츠센터, 광양성황공원 등이 가까워 여가 및 취미 생활을 누리기에 좋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살펴보면 이 단지의 전용 면적 84㎡는 올해 1월 4억 1,700만 원에 거래되며 올해 광양에서 거래된 동일 면적 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사진=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이러한 주거 트렌드 변화 속에서 대우건설이 전남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 일원에 공급 중인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 면적 59~105㎡ 총 992세대로 공급된다. 가족 친화형 커뮤니티 특화 단지로, 물놀이터와 캠핑 포레스트 등 입주민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우수한 교통 및 생활 인프라도 갖춰졌다. 광양 IC를 통한 남해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해 순천, 여수, 동광양 등 인접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하나로마트(용강점), LF스퀘어, CGV, 전남도립미술관 등 쇼핑·문화시설이 가까이 위치한다. 더불어 순천 신대지구의 생활 인프라까지 공유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용강초와 용강중이 도보권에 있으며, 광양중, 광양여중·고, 광양고 등 주요 학교 및 학원가, 시립 도서관 등도 가까이 자리한다.

대규모 개발 호재도 갖춰졌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지난해 11월 광양 율촌산업단지에 광석 기반 수산화리튬 제2 공장을 준공했으며,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은 각각 9,460억 원을 투자해 광양국가산단 동호완과 광양국가산단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한화오션에코텍은 광양 율촌 제1 산단에 3,000억 원을 투자하고, 한국김은 목포 대양산단에 100억 원을 투자하는 등, 총 1조 2,56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이 체결됐다. 여기에 복합 문화 공간 '파크 1538 광양' 개관, 구봉산 체험형 조형물, '영원의 봉수대'(가칭) 등 관광·문화 콘텐츠도 활발히 개발되고 있다.

금융 혜택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은 물론, 잔금 후 담보 대출 이자 지원 조건도 제공된다. 특히 이자 지원은 사업 주체가 직접 부담하는 방식으로, 금리 인상기에도 수분양자의 금융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게 책정됐으며, 발코니 확장 시 거실 대형 아트 월 무상 제공 등 실질적 혜택도 다양하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인서리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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