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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지 않은 것은 옳지 않은 것"…1인 시위 나선 최민호 세종시장

기사입력 : 2025년07월02일 11:09

최종수정 : 2025년07월02일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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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부산 이전 반대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2일 오전 어진동에 위치한 해양수산부 청사 앞에서 부산 이전을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이번 시위는 해수부 이전을 반대하는 시민들 뜻을 새 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오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직후 조속한 이전을 지시하며 연내 이전을 추진 중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2일 오전 해양수산부 청사 앞에서 1인 피켓시위를 하고있다. [사진=세종시] 2025.07.02 jongwon3454@newspim.com

이날 최 시장은 출근 시간인 오전 8시부터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옳지 않은 것은 옳지 않은 것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30분가량 1위 시위를 벌였다.

최민호 시장은 "해수부 이전 문제는 560만 충청권 주민만의 문제가 아닌 전국적인 관심사로 부처 이전은 단순한 직장 이동이 아니라 공무원 가족 전체의 삶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사안이다"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민호 시장은 전날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두고 전재수 해수부 장관 후보자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번 사안이 대국민적 관심사에 오른 만큼 토론을 통해 국민의 판단과 대안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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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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