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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교통사고 현장 [사진=인천소방본부] |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택시와 버스 등이 포함된 4중 충돌사고로 5명이 다쳤다.
2일 경찰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도로에서 70대 A씨가 운전하던 택시가 승용차 2대와 버스 1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승객 2명 등 모두 5명이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는 택시가 앞서 가던 승용차 2대와 부딪친 뒤 정차 중인 버스를 들이받고 멈춰 선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 현장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사고 차량의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