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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①기관 추천주 선정 논리로 진단 '7월 A주 투자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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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권사 선정 '7월 A주 추천주 리스트' 분석
추천주 선정 기준에서 드러난 '주목할 투자방향'

이 기사는 7월 3일 오전 09시2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본토 A주의 7월 장세가 시작됐다.

중국 현지 기관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7월 시장에서 전반적인 상승 장세가 연출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단기적으로 지수 변동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섹터에서 '구조적 기회'가 확대되는 장세가 연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조적 기회'란 특정 시장이나 산업에서 정책, 기술 발전, 시장 수요 등의 요인으로 인해 일부 섹터나 종목이 시장 전체에 비해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가운데, 그 속에서 발굴할 수 있는 투자기회를 의미한다.

최대 관심은 단연 구조적 기회는 어디에서 포착할 수 있을 지이다.

현지 기관들은 △과열도 측면에서 밸류에이션이 역대 중간 혹은 그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고 △7월 중간실적 발표 시즌을 맞이해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저평가 우량주들을 주목한다.

이러한 판단에 기반해 현지 증권사들이 선정한 7월 추천주 리스트들은 그 추천 배경에서 몇 가지 투자 단서를 도출할 수 있다. 6월 증권사 추천주의 경우 272개 종목 중 167개(60% 이상)가 당월 플러스 수익을 기록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7월 증권사 추천주를 통해 드러난 방향성은 투자전략 설정의 유용한 참고지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7.03 pxx17@newspim.com

◆ 7월 기관 추천주, 4대 인기주 선정 배경은?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윈드(Wind) 데이터에 따르면 7월 1일 장 마감 기준, 이미 32개 증권사가 232개 A주 종목을 추천했으며 정보기술, 소비, 금융, 의료 등 다양한 섹터의 종목들이 포함됐다. 메인보드에서 153개, 선전증권거래소 산하의 중소∙벤처기업 전용 거래시장 촹예반(創業板∙창업판)에서 45개, 상하이증권거래소 산하의 과학기술주 전문 거래 시장 커촹반(科創板∙과창판)에서 33개, 베이징거래소에서 1개 종목이 나왔다.

개별 종목 중에서 게임 모바일 응용 프로그램 배포 업체 킹넷네트워크(愷英網絡∙Kingnet 002517.SZ)는 기관으로부터 가장 많은 5회의 추천을 받으면서 1위를 차지했다.

인쇄 회로 기판 (PCB) 제조업체 호사전자(滬電股份 002463.SZ), 중국 국영 광물 개발업체 자금광업(紫金礦業 601899.SH), 중국 최대 양돈업체 목원식품(牧原股份 002714.SZ), 석유 화학제품 및 화학 신소재 생산업체 위성화학(衛星化學 002648.SZ) 등이 각각 4회씩 추천을 받아 그 뒤를 이었다.

1. 킹넷네트워크

중국의 대표적인 게임 서비스 업체 킹넷네트워크를 추천한 이유로는 △AI(인공지능) 기술융합 게임 시장의 거대한 잠재력 △풍부한 신작 IP 보유 △적극적인 연구개발 혁신 △안정적인 투자 포트폴리오 등이 거론된다.

여기에 중국 당국의 안정적인 게임 판호(版號·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 발급을 통한 정책적 요인까지 긍정적 배경으로 작용했다.

중국 국가신문출판서에 따르면 6월 국산 게임과 해외 게임에 대한 판호 발급 건수는 각각 147건과 11건으로,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킹넷네트워크를 비롯해 거인네트워크(002558.SZ), 빙천네트워크(300533.SZ) 등이 신작 게임에 대한 판호를 연이어 획득하며 게임 업계 전반의 재평가 계기를 마련했다.

화원증권(華源證券)은 킹넷네트워크가 AI+ 제품라인을 구축하고, AI 기술기업인 자연선택(自然選擇)에 대한 투자를 통해 AI 기술을 융합한 게임 EVE를 2025년에 출시될 예정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이 밖에도 풍부한 신작 IP를 보유하고 있고, '도묘필기 : 출발(盜墓筆記:啟程)', '투라대륙 : 주사전설(鬥羅大陸:誅邪傳說)' 등 올해 다양한 신작이 출시되며 실적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7.03 pxx17@newspim.com

2. 호사전자

호사전자는 전자부품 및 장비 업종에 속한다. AI와 자동차 응용 다운스트림 업계에서 AI 서버, 고속 스위치 등 수요가 늘어나면서 AI 관련 제품의 실적에 대한 기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 추천주로 꼽힌 배경이 됐다.

개원증권(開源證券)은 호사전자가 △인쇄 회로 기판 (PCB)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 △연산력 산업의 진화가 빠르고, 주문형 반도체(ASIC)의 가속 발전과 함께 높은 주문량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 △제품 업그레이드 속도의 가속화를 통해 시대 트렌드에 부합하고 있다는 점 등을 추천주로 선정한 이유로 꼽았다.

3. 자금광업

자금광업은 △성장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구리·금 대장주로서 △향후 금 가격의 추가 상승 전망 △광물 공급 부족과 이에 따른 구리 가격의 하방 지탱 등이 추천주로 선정된 배경이 됐다.  

국련민생증권(國聯民生證券)은 탈달러화가 가속화되고 각국 중앙은행의 금 보유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금 ETF 투자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는 점 등에 주목하면서 금 가격의 상승 가능성을 제시했다. 여기에 광산 공급량 긴축이 구리 가격의 하방을 받쳐줄 전망이며, 수요의 증가가 구리 가격의 상방 탄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평했다.

이러한 추세 속 글로벌 광업 업계의 리더 기업인 자금광업은 구리 및 금 생산력이 고점에서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했다.

화창증권(華創證券)은 금과 구리의 물량과 가격이 모두 상승하면서 자금광업의 분기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점을 추천주 선정 배경으로 꼽았다.

4. 목원식품

목원식품은 △사육 업계의 생산능력 변동성 약화 △돼지고기 가격의 안정화 △사육 능력의 지속적인 강화 △업계 최저 비용 구조 △도축 사업의 흑자 전환 등이 추천 배경으로 거론됐다.

국신증권(國信證券)은 목원식품이 국내 돼지 사육의 대표주자로 마리 당 초과수익이 뚜렷하고, 양돈 업계의 최우선 투자종목으로 향후 돼지 산업의 호황이 이어질 경우 큰 수혜가 예상된다는 점을 추천주 선정 배경으로 꼽았다.

여기에 목원식품의 사육 생산능력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5년 출하량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현재 목원식품의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사이클의 바닥에 위치해 있어, 향후 밸류에이션 회복 가능성이 기대된다는 점 등을 거론했다.

장강증권(長江證券)은 목원식품이 고성장 발전 단계에서 고품질 발전 단계로 진입했으며, 도축 사업의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돼지 가격 변동성이 완화되면서 회사의 이익 변동성도 과거에 비해 줄었고, 수익성 안정성이 강화되는 밸류에이션 재구축 단계에 진입했다고 평했다.

<기관 추천주 선정 논리로 진단② '7월 A주 투자방향'>으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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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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