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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품질 높인다"…LH '품질안전검수단' 출범

기사입력 : 2025년07월03일 15:31

최종수정 : 2025년07월03일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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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 현장 관리 체계 강화와 품질·안전 수준 향상을 위해 '품질안전검수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3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품질안전검수단'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품질안전검수단'(검수단)은 품질, 안전, 구조, 토질, 기계 등 건설 관련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검수단은 LH 주요 건설 현장에 투입돼 품질·안전에 대한 체계적 진단과 점검을 수행하게 된다.

LH는 검수단의 점검 결과를 토대로 각 현장의 품질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건설 현장별 품질등급 구분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우수 등급을 받은 현장에는 자율점검 권한을 부여해 책임감을 높이고, 미흡 등급 현장에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현장별 품질관리 역량을 높이고 관리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올 하반기 중 모바일 기반 점검 체계도 마련한다. 종이 서류 중심의 점검 방식이 아닌 현장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자재 검수, 자율점검 결과 등을 등록할 수 있게 해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업무 효율성도 대폭 높일 계획이다.

이상조 LH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은 "품질안전검수단을 통해 건설 현장별 정확한 진단과 점검으로 현장별 필요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품질 등급 구분 모델을 마련해 현장 책임 의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자율적 품질·안전 관리 체계를 정착시켜 국민께 더욱 신뢰받는 건설 현장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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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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