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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에서 국제해양포럼 개막…'미래 해양산업' 논의

기사입력 : 2025년07월03일 19:57

최종수정 : 2025년07월03일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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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해양포럼 개막식 [사진=인천시]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해양수산부와 인천시가 주최하는 국제 해양 비즈니스 포럼인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이 3일 개막했다.

3, 4일 이틀동안 열리는 이번 포럼은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주제로 정규 세션 5개와 특별 세션 1개, 물류산업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또 포럼 기간 행사장에서는 청년들의 해양 분야 진출을 돕는 취업 상담 부스가 운영된다.

이날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환영과 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정복 시장은 개막식에서 "해양도시 인천은 1883년 제물포항 개항으로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끌었고 우리의 성장동력을 만들었다"며 "포럼이 해양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하고 발전적인 지혜와 역량을 모아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막식 후 세계적인 경제·사회 이론가 제러미 리프킨(Jeremy Rifkin)은 '물의 행성에서의 생명과 해양의 미래, 그리고 항만과 해운의 역할 재구상'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날 열린 '해운물류' 세션에서는 '스마트한 해운·물류, 탄력적 글로벌 공급망'을 주제로 '해양환경과 기후' 세션에서는 '북극 해상로 개척과 블루카본을 통한 지속 가능한 해양산업 방안에 대해 토론이 이어졌다.

또 '해양에너지' 세션에서는 '해양에너지의 디지털 전환과 지역 해양산업 생태계 활성화' 전략이 소개됐다. 특별세션에서는 일본의 사례를 통해 인천항의 미래를 조망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포럼 이틀째인 4일에는 '해양관광'과 '스마트 항만'을 주제로 하는 두 개의 세션에서는 동북아 크루즈 시장의 협력 확대와 인공지능 기반 항만 운영 전략 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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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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