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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래 전 삼부토건 대표 "尹과 전혀 인연 없어"...김건희 특검 출석

기사입력 : 2025년07월09일 10:26

최종수정 : 2025년07월09일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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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정창래 전 삼부토건 대표가 9일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별검사팀(특검팀)'의 소환 조사에 출석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9시51분께 특검팀 사무실 앞에 도착했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후배 검사인가'라는 취재진에 "전혀 인연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정창래 전 삼부토건 대표가 9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07.09 yooksa@newspim.com

아울러 정 전 대표는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석하게 된 경위', '주가조작 의혹 당시 대표로서의 입장' 등에 대한 구체적 질문에도 모두 "들어가서 소명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사법연수원 27기인 정 전 대표는 검사로 재직한 경력이 있다. 그는 1998년 울산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서울지검(현 서울중앙지검) 의정부지청 검사 등을 지낸 뒤 2003년 변호사로 전직했다.

이후 정 전 대표는 2023년 3월 삼부토건의 공동대표로 취임하며 윤 정부 출범 이후 삼부토건 경영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다.

특검팀은 이날 정 전 대표를 상대로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 관련 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yek10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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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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