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특파원

속보

더보기

[종합] 엔비디아, 기업 최초 시총 4조 달러 달성

기사입력 : 2025년07월09일 23:05

최종수정 : 2025년07월09일 23:0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혁명이 엔비디아 광폭 성장으로 이어져
전문가 "1년 반 안에 시총 5조 달러"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반도체 기업으로 인공지능(AI) 테마의 최대 수혜주로 여겨지는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9일(현지시간) 전 세계에서 최초로 4조 달러(약 5507조 원)를 돌파했다.

이날 엔비디아는 뉴욕증시 정규장 거래 직후 전장보다 2.4% 오른 164달러를 기록해 전 세계 상장기업 최초로 시총이 4조 달러를 넘어섰다.

엔비디아는 AI 시대에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한 주식으로 올해 들어 22.15% 급등했다. 최근 3개월간 수익률은 43.48%에 달한다.

엔비디아의 시총은 AI의 초기 호황 속에서 먼저 시총 3조 달러를 달성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을 넘어섰다. 현재 MS와 애플의 시총은 각각 3조6900억 달러, 3조1400억 달러다.

지난 1993년 설립된 엔비디아는 지난 2024년 2월 시총 2조 달러를 달성했으며 지난 6월에는 시총 3조 달러를 돌파했다.

엔비디아의 사상 최초 시총 4조 달러 돌파는 이미 예견됐었다. 다음 4조 달러 클럽 입성 기업은 MS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웨드부시 증권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우리는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번 여름에 모두 4조 달러 시장 가치 클럽에 진입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후 18개월 동안의 초점은 5조 달러 클럽이 될 것"이라며 "현재 이 기술 주도 강세장은 아직 초기 단계로 AI 혁명이 이를 이끌고 있다"고 진단했다.

엔비디아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에서 7.3%로 가장 비중이 크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약 7%와 6%를 차지하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7.09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