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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머스'부터 '골든'…더블랙레이블 손에서 탄생한 '케데헌' 명곡

기사입력 : 2025년07월15일 09:15

최종수정 : 2025년07월15일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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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더블랙레이블이 전 세계를 열광시킨 K팝의 힘을 증명하고 있다.

데뷔와 동시에 신드롬을 일으킨 더블랙레이블 신인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더블 타이틀곡 '페이머스(FAMOUS)'와 '위키드(WICKED)',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인 '골든(Golden)'과 '소다팝(Soda Pop)', '유어 아이돌(Your Idol)', '하우 이츠 던(How It's Done)', 그리고 2년 10개월 만에 화려하게 컴백한 그룹 블랙핑크의 타이틀곡 '뛰어(JUMP)'까지,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진이 참여한 곡들이 국내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더블랙레이블 로고. [사진=더블랙레이블] 2025.07.15 moonddo00@newspim.com

뮤직 비디오 선공개 당시부터 뜨거운 화제성을 모은 올데이 프로젝트의 '페이머스'는 발매 3일 만에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톱 100' 차트 1위에 올랐으며, 더블 타이틀곡 '위키드' 역시 음악 방송 활동과 더불어 상승세에 탄력을 받으며 '톱 100' 차트 9위까지 오르며 신인으로서 믿기지 않는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6월 20일 공개돼 영화 부문 글로벌 1위에 오른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요 OST 음원 역시 차트에서 외신의 주목을 받고 있다.

테디를 중심으로 쿠시, 24, 빈스, IDO, 대니 정 등 프로듀서진이 작곡부터 가창까지 참여한 사실이 알려졌고,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위 등극이라는 이례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월드 투어 스타트를 끊으며 귀환을 알린 블랙핑크의 타이틀곡 '뛰어' 역시 테디의 손에서 탄생했다. '뛰어'는 강렬한 기타 리프와 심장을 뛰게 하는 베이스가 어우러진 EDM 장르 곡으로, 기존에 선보였던 음악과는 달리 폭발하는 에너지를 분출하는 블랙핑크의 변신을 성공적으로 보여줬다. 더욱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과 함께 돌아온 블랙핑크의 귀환에 글로벌 K팝 팬들은 열광했고, '뛰어'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모두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첫 EP를 발매한 더블랙레이블 걸그룹 미야오와 지난 7일 디지털 싱글 '엑스트라(EXTRA)'를 발표한 전소미 역시 새로운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미야오의 선공개곡 '핸즈업(HANDS UP)'은 활동 종료 후에도 역주행을 거듭하며 멜론 '톱 100' 14위까지 상승했고, 전소미의 신곡 '엑스트라'도 발표 직후 멜론 '핫 100' 22위에 진입했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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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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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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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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