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년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평택시 관광 홍보관을 설치해 홍보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200여 개 지자체와 해외 관광청, 100여 개 여행 관련 기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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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청사[사진=평택시] |
박람회에서는 각 지역의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창의적인 관광 산업 시너지 창출을 위한 세미나와 포럼도 열린다.
평택시는 '경기도의 뉴욕, 평택'을 주제로 주한미군기지 인근에 형성된 이국적인 분위기의 관광지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평택시 통합 30주년 기념 '시민대화합축제' 등 지역 주요 행사도 적극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평택시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릴 좋은 기회로 삼겠다"며 "국제 관광 흐름에 맞춰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