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신선호 기자=동두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청년정책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 연구 용역 최종 보고 및 계획(안) 심의를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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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2회 동두천시 청년정책위원회 개최[사진=동두천시] 2025.07.16 sinnews7@newspim.com |
이번 회의는 변화하는 지역 인구 구조와 청년층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청년의 꿈을 실현하고(Dream), 실행하며(Develop), 만들어가는(Community) 동두천'이라는 비전과 실행 전략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용역을 맡은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이날 보고를 통해 ▲일자리 정책 ▲주거 정책 ▲복지·금융 정책 ▲교육·문화 정책 ▲참여·권리 정책 등 5개 분야의 전략 과제를 제시하고, 정책 실현을 위한 추진체계 마련 방안도 함께 제안했다.
위원장인 이태진 부시장은 "앞으로의 5년은 청년들이 동두천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정책이 청년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도 끝까지 관심과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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