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충주사랑상품권 사용처 확대...지역경제 소외 해소

기사입력 : 2025년07월17일 08:00

최종수정 : 2025년07월17일 08: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소태면 하나로마트·농자재판매소 등 3곳 허용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시는 지역경제(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충주사랑상품권('충주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제한을 일부 완화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에는 연 매출 30억 원 초과 업체는 가맹점 등록이 제한돼(제한돼,) 면(면(面)) 지역의 하나로마트와 농협 농자재판매소(농자재) (판매소) 등이 상품권 사용처에서 제외됐다.

충주사랑상품권. [사진=뉴스핌DB]

이로 인해 슈퍼마켓이나 민간 농자재 판매소가 없는 일부 면 주민들은 상품권 할인 혜택을 누리기 어려웠다.

시는 이에 마트·슈퍼·편의점이 전무한 면에 한해 하나로마트와, 민간 농자재 판매소가 없는 면의 농협 농자재 판매장에 대해 예외적으로 가맹점 등록을 허용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이번 조치 대상은 동충주농협 소태지점 하나로마트 및 농자재 판매소, 수안보농협 농자재 판매소 등 총 3곳이다.

이들 지점은 대체 상점이 없어 사실상 지역민 소비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박미정 시 경제과장은 "이번 기준 완화는 그동안 혜택 체감이 어려웠던 면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제도 개선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이달 1일부터 '충주사랑상품권' 월 구매 한도를 기존보다 높인 70만 원, 보유 한도를 2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