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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중 농어촌공사 사장 "극한호우 대비 수리시설 복구 총력"

기사입력 : 2025년07월21일 18:20

최종수정 : 2025년07월21일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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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중 사장, 호우 사전 준비회의 개최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가 집중호우로 인한 수리시설 피해에 대해 신속한 복구 작업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인중 농어촌공사장은 이날 '호우 사전 준비회의'를 개최하고 "무엇보다 인명 피해를 막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공사는 이번 폭우에 대비해 사전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피해 최소화에 주력했다. 저수지 수위를 낮추기 위한 사전 방류를 실시해 12억톤(소양감댐 저수량의 41%)의 저류효과를 통해 하류부 침수피해를 저감했다.

김인중 농어촌공사장은 21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리시설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농어촌공사] 2025.07.21 plum@newspim.com

이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누적 7179명의 인력을 투입하고 824개 배수장을 가동해 농경지 등에 대한 침수 피해를 줄이는 데 집중했다.

그러나 예상치를 훨씬 웃도는 이례적인 폭우로 인해 일부 배수장 등이 물에 잠기는 등 수리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김인중 사장은 전날 '호우 피해 현황 및 복구계획 점검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향후 태풍 등 추가 재해에 대비해 피해 복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수리시설 기능을 신속히 회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공사는 수리시설 피해에 대한 응급 복구와 조사를 진행 중이며, 복구 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인중 사장은 "이번 폭우에 공사 전 임직원이 나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며 "반복되는 극한 호우, 태풍에 대비해 수리시설을 빠르게 복구하고, 농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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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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