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문화누리카드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열리는 제38회 동해무릉제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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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뉴스핌 DB] 2024.10.17 onemoregive@newspim.com |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게 문화예술·체육활동 지원금을 제공하는 카드다. 이에 시는 동해무릉제 행사에서 식음료, 특산물 판매, 체험 부스 등에서 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제38회 동해무릉제는 오는 9월18일부터 21일까지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 열리며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김선옥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무릉제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문화적 혜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수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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