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尹구속 다음은 한덕수? 계엄 국무회의 향하는 내란 특검 칼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상민 전 장관 소환 앞두고 비상계엄 단전·단수 지시 관련자 줄소환
한덕수 관련 위증 의혹 들여다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계엄 당시 국무위원 중 적극적 가담자들 수사 탄력"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특별검사)팀이 당시 비상계엄 선포를 위해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국무위원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법조계에선 내란 특검팀이 내란 사건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던 당시 국무위원 중심으로 추가 신병 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특검팀은 25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피의자로 신분으로 소환조사한다. 이 전 장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경향신문, 한겨레, MBC, JTBC, 여론조사 꽃 등에 대한 봉쇄와 함께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한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이를 위해 내란 특검팀은 최근 관련 참고인 조사 및 압수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내란 특검팀은 22일엔 이영팔 소방청 차장을 소환조사한 데 이어, 이날 허석곤 소방청장을 소환 조사 중이다. 

이와 관련해 이 전 장관은 지난 2월 헌법재판소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대통령 집무실에서 단전·단수 내용이 적힌 쪽지를 얼핏 봤다고 증언했다. 이 전 장관은 "대통령실에서 종이쪽지를 멀리서 본 적이 있다. 쪽지에 소방청장 단전·단수 이런 내용이 적혀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내란 특검팀이 확보한 CC(폐쇄회로)TV 영상에는 계엄 선포 당일 이 전 장관이 한 전 총리와 함께 특정 문건을 보며 대화하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 특검은 이 문건이 언론사 단전·단수 관련 자료일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이 전 장관과 관련해서 특검은 참고인 소환 뿐 아니라 지난 17일 이상민 전 장관 자택을 압수수색 하고 소방청 등 7곳을 압수수색 했다.

내란 특검팀은 또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위증 의혹에 대해서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란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서에 한 전 총리에 대해 공범으로 적시한 만큼, 한 전 총리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내란 특검팀은 한 전 총리가 지난 2월 국회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서 비상계엄 선포문과 관련해 거짓 진술을 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한 전 총리는 비상계엄 선포문과 관련해 "계엄 해제 국무회의까지 (계엄 선포문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고, 양복 뒷주머니에 있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 "언제 어떻게 받았는지 기억이 없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내란 특검팀은 계엄 선포 당일 대통령 대접견실 CCTV를 통해 한 전 총리가 비상계엄 관련 문건을 살펴보는 모습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보학 경희대 로스쿨 교수는 "내란죄와 관련해 아직까지 제대로 수사가 진행된 부분이 없고, 군 장성들 일부가 구속돼 있지만 이것은 내란 사건의 빙산의 일각"이라며 "국무위원들 가운데 더 적극적으로 내란에 가담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고, 이런 사람들의 역할이 아직 수면 아래 숨겨져 있어 내란 특검이 이 세력 전모를 밝히는데 탄력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는 "조은석 특검은 검사 시절에도 수사에 있어 무리해서라도 피의자 신병 확보부터 하는 스타일이었다"면서 "윤석열을 구속시킨 것에 만족하지 않고, 추가로 피의자를 구속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바라봤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