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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OTT 신작] '트리거'·'트라이'·'괴수8호' 시즌2·'정직한 후보' 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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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넷플릭스에서 김남길, 김영광 주연의 새 영화 '트리거'를 공개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도 25일부터 공개되는 가운데, 디즈니+에서는 '워싱턴 블랙' '괴수 8호' 시즌, '정직한 후보'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트리거' 스틸. [사진=넷플릭스]

'트리거'는 총기 청정국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고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각자의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총기 재난 액션 스릴러다. 총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둘 택배가 배달되며 격렬한 총성이 울려 퍼지기 시작하고, 총과는 거리가 멀었던 대한민국에 총격으로 인한 피해자들이 발생하며 혼란이 찾아오자, 경찰 '이도'는 이와 연관된 사건들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의 연속에서 이도는 무기 브로커 계의 핵심적인 인물 '문백'을 마주하고, 미스터리한 조력자인 그와 함께 한 팀이 되어 사건을 파헤쳐간다. 김남길이 이도 역을, 김영광이 문백 역을 맡아 미스터리한 공조를 보여줄 예정이다. 안전장치가 제거된 혼란스러운 세상 속 사람들의 마음속 트리거를 자극하는 사건과 다이내믹한 총기 액션으로 채워진 영화 '트리거'는 25일 공개된다.

'해피 길모어2' 스틸. [사진=넷플릭스]

천방지축 돌아이 골퍼 '해피 길모어'의 대활약을 그리며 전 세계 관객들을 열광케 한 영화 '해피 길모어'가 약 30년 만에 '해피 길모어 2'로 돌아온다. 다혈질의 말썽꾼이자 프로 아이스하키 선수를 꿈꾸던 청년 해피가 우연히 골프채 한 번 휘두른 것을 인연으로 골프 선수가 되는 스토리를 담았던 '해피 길모어'. 이번 '해피 길모어 2'에서는 시간이 흘러 골프 선수를 은퇴했지만, 딸의 무용학교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다시 필드로 돌아온 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SNL의 잘 나가는 코미디언에서 영화 '백만장자 빌리'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르고 1996년 영화 '해피 길모어'를 통해 배우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한 아담 샌들러가 다시 한번 골프채를 들고, 팬들을 찾아온다. 여기에 줄리 보언이 애덤 샌들러의 연인인 '버지니아 베닛' 역으로, 크리스토퍼 맥도널드가 해피 길모어의 경쟁자 '슈터 맥가빈'으로 시즌1에 이어 한번 더 출연한다. 또한 코미디언 닉 스워드슨, NFL 슈퍼스타 트래비스 켈시, 래퍼 스콧 메스쿠디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새롭게 작품에 합류하며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스틸. [사진=넷플릭스]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예측불허 괴짜 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 대한민국 럭비계 아이돌이자 아시안컵 MVP 출신 주가람이 굴욕적인 경기의 연속으로 폐부 위기에 내몰린 한양체고 럭비부에 감독으로 기용된다. 하지만 럭비부 주장 '윤성준'은 그를 감독으로 인정하지 않고, 3년 만에 마주한 전 연인이자 한양체고 사격부 플레잉코치 '배이지'까지 그에게 냉랭하게 선을 그으며 주가람은 순탄치만은 않은 감독 생활을 이어간다. 그러나 수많은 훈련과 시행착오를 거치며 어느새 진정한 팀으로서 똘똘 뭉치게 된 주가람과 럭비부는 꼴찌에서 최정상을 향해 뛰어오를 준비를 한다. 배우 임세미가 배이지 역을, 김요한이 윤성준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임진아 작가가 집필하여 SBS 문화재단 극본 공모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당선된 작품으로 드라마 '모범택시2'를 공동 연출한 장영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더욱 높인다.

'워싱턴 블랙' 스틸. [사진=디즈니+]

캐나다 최고의 문학상인 길러상 수상작이자 국내에도 출간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도서 '워싱턴 블랙'이 시리즈로 디즈니+를 찾아왔다. '워싱턴 블랙'은 과학자이자 예술가 '조지 워싱턴 블랙'(어니스트 킹슬리 주니어)이 기묘한 비행 장치를 타고 미국을 거쳐 얼어붙은 북극의 바다부터 북아프리카의 사막까지 넓은 세계를 누비는 장대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농장의 노예로 태어난 '조지 워싱턴 블랙'은 그의 예술적, 과학적 능력을 발견한 농장주의 동생 '티치'(톰 엘리스)와 함께 세상의 신비로움을 탐구해나간다. 하지만 불의의 사건이 발생하고, 농장을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조지'와 '티치'는 끈질긴 현상금 사냥꾼의 추적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바꾸기 위한 장대한 모험을 시작한다. 드라마 '슈퍼내추럴', 영화 '블랙 팬서'로 국내에 이름을 알린 배우이자 아카데미 후보에도 오른 배우 스털링 K. 브라운이 총괄 제작을 맡았다.

'괴수 8호' 시즌2 스틸. [사진=디즈니+]

디즈니+에서 '괴수 8호' 시즌2가 공개됐다. 괴수와 맞서 싸우기 위해 방위대가 되려했지만 의문의 사고로 인해 괴수가 되어버린 '히비노 카프카'를 주인공으로, 속도감 있는 액션과 완성도 높은 연출로 호평을 받은 이후 시즌2로 돌아왔다. 시즌 1에서는 '히비노 카프카'가 괴수로 변한 사건을 시작으로 방위대에 입대하게 되고, 끊임없이 계속되는 괴수와의 전투를 치러내는 과정이 담겼다. 시즌 2에서 '히비노 카프카'는 새롭게 방위대 최강 부대인 제1부대로 이동하게 되고, 이를 이끄는 대장 '나루미 겐'에게 자신의 실력을 증명해야 하는 도전에 당면한다. 점차 진화하는 괴수들의 힘과 능력에 맞서 '히비노'는 모든 절망과 공포의 순간을 깨부수고 그들을 쓰러트릴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며 끝까지 놓칠 수 없게 만든다. '괴수 8호'는 '하이큐!!'를 탄생시킨 Production I.G가 제작을 맡아 더욱 커진 스케일과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주 일요일 디즈니+에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정직한 후보' 스틸. [사진=디즈니+]

찌는 듯한 더위, 피곤한 일상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불어넣어줄 한국 영화들이 디즈니+를 찾아온다. 먼저 영화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다. 이 영화로 제41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배우 라미란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그의 보좌관 '박희철'로 분한 김무열의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가 완벽한 시너지를 내며 웃음을 폭발시킨다. 속편 '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과 그의 비서 '박희철'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렸다. 1편에 이어 라미란과 김무열의 티격태격 케미는 물론 능청스러운 공무원으로 완벽 변신한 서현우, 영앤리치 빌런으로 활약한 윤두준까지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웃음 폭격을 선보인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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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삼성, AI토큰 원가 낮추는 서버 기술 개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서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추가하지 않고도 더 많은 이용자의 요청을 처리할 수 있도록 메모리 활용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GPU와 중앙처리장치(CPU) 사이의 데이터 이동 비용을 계산해 불필요한 이동을 줄이고, 제한된 메모리 공간에서도 AI가 여러 이용자에게 빠르게 답변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AI 서비스가 대중화하면서 데이터센터의 GPU 확보 비용뿐 아니라 기존 장비의 활용도를 높이는 기술도 중요해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이번 기술은 GPU 메모리 부족으로 발생하는 처리 지연을 줄여 AI 서비스의 토큰당 운영비용을 낮추고 추가 설비 투자 부담을 덜 수 있는 기술로 주목된다. 다만 실제 상용 서비스에서 처리량과 응답속도가 얼마나 개선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0일 미국 특허정보 사이트 저스티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출원한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다중 사용자 요청 처리 방법 및 서버' 특허가 지난 15일 공개됐다. 해당 기술은 이용자별 데이터 이동 비용과 메모리 사용량 등을 계산해 처리 순서를 조정하는 방식이다. ◆GPU 메모리 부족해도 척척…AI 처리 효율 높인다 이번 기술은 여러 이용자가 동시에 AI에 질문할 때 발생하는 GPU 메모리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GPU를 사용한다. GPU는 AI 연산을 빠르게 처리하지만 데이터를 임시로 저장하는 메모리 용량에는 한계가 있다. 이용자가 몰려 메모리가 부족해지면 일부 데이터를 중앙처리장치(CPU) 쪽 메모리로 옮겼다가 다시 가져와야 한다. 이 과정에서 시간이 걸리고 AI의 답변도 늦어질 수 있다. 이 같은 문제는 AI 활용이 확대될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AI가 긴 문서를 분석하고 복잡한 업무를 처리하면서 메모리에 저장해야 할 데이터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GPU의 연산 성능이 충분하더라도 메모리가 부족하면 AI 서비스의 처리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데이터 이동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알고리즘을 고안했다. 이용자별 대기시간과 데이터 이동에 걸리는 시간, 앞으로 필요한 메모리 용량 등을 계산해 어떤 질문을 먼저 처리할지 결정하는 방식이다. 불필요한 데이터 이동도 최소화했다. 기존에 CPU 메모리로 옮겼던 데이터가 남아 있다면 다시 복사하지 않고, 필요한 부분만 이동시킨다. AI가 한 이용자의 답변을 작성하는 동안 다른 이용자의 데이터를 옮기는 작업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남는 메모리를 최대한 활용하는 기능도 담았다. 예를 들어 새로운 질문을 처리하는 데 메모리 공간 5칸이 필요한데 3칸만 남았다면, 기다리지 않고 3칸으로 처리할 수 있는 부분부터 계산하는 방식이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AI 토큰당 원가 낮추고 데이터센터 투자 부담 줄인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기술은 특정 제품에 탑재되는 기능이 아니라 AI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서버의 추론 효율을 높이는 인프라 기술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특허 사이트에 올라간 내용은 데이터센터·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수 사용자에게 LLM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버에 적용되는 추론 효율화 기술"이라며 "제품에 적용되는 기술은 아니고, AI 기술 개발 인프라에 적용되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여러 이용자의 요청이 동시에 몰리는 AI 서버에서 메모리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AI 이용자가 급증하는 시간대에 같은 장비로 더 많은 요청을 처리하면서 응답 지연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기술은 AI 서비스의 수익성을 높이고 데이터센터 투자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주목된다. AI 서비스 기업들은 GPU 확보와 서버 운영에 막대한 비용을 투입하고 있다. 같은 GPU로 더 많은 질문과 답변을 처리할 수 있다면 추가 설비 투자 없이 서비스 처리량을 늘리고, AI가 답변을 생성하는 단위인 토큰당 원가도 낮출 수 있다. 대규모 GPU 인프라를 운영하는 클라우드 사업자에게도 의미가 있다. AI 서비스 수요가 늘어날 때마다 GPU를 추가로 구매하는 대신 기존 설비의 활용도를 높이면 투자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GPU 메모리 활용도를 높이면 AI 서버의 처리 효율을 개선하고 운영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도 "실제 어느 서비스에 적용될지 아직 확인되지 않은 만큼 기존 기술 대비 응답속도와 처리량이 얼마나 개선되는지 검증돼야 경제적 효과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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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들으며 쉬어가요"…한강 달군 청년버스킹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청년 버스킹 축제가 열렸다.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강에 청년 음악가들의 선율이 흘러나왔다. 돗자리를 펴고 앉은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도심 속에서 잠시 휴식을 즐겼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비트박서' 잭브라이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1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막을 올렸다. 이날 축제에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에 참여한 청년 뮤지션들을 비롯해 재즈밴드와 비트박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지만, 한낮의 햇볕은 강했다. 그럼에도 한강에 특별히 마련된 공연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공연장 주변에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시민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반려견과 함께 나온 시민부터 아이를 업고 공연을 찾은 가족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한강의 가을 정취와 음악을 함께 즐겼다. 축제의 문은 김루꾸밴드가 열었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즈 선율과 자작곡 '적당히 좀 예뻐' 등을 선보이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호응했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앙코르 요청이 나오자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으로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참가자 도이주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도이주는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재즈와 인디 감성을 오가는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을 담은 미발매 자작곡도 선보이며 차분하게 무대를 채웠다.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의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그는 입과 호흡만으로 여러 악기에서 나는 듯한 소리를 구현하며 '도파민'을 선보였고, 객석에서는 "잘한다"는 감탄과 박수가 잇따랐다. 무대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매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천구에서 온 60대 김모 씨는 평소 남편과 한강을 자주 찾는다며 "날씨도 좋고 음악까지 들으니 평소보다 더 흥겹고 행복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 공연보다 이렇게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을 더 좋아한다"며 "향수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면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경기도 성남에서 어머니와 함께 온 40대 정모 씨는 지인을 통해 한강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서는 비트박스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실내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조금만 멀어져도 공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음향과 홍보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대는 계속됐다. 무대 중후반에는 '히든스테이지' 대상 수상자인 심각한 개구리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대상 수상자 심각한 개구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최근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받은 곡 '추락한 개구리'를 발매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심각한 개구리는 "공부를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고,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그런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서로 손을 잡으며 함께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순서에는 '히든스테이지'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태경은 "10년 전 '슈퍼스타K5'를 통해 데뷔한 뒤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목청껏 노래하다 종종 민원 때문에 쫓겨나기도 했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마지막 순서의 주인공처럼 노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호응을 잘해주시는 분들께 맛있는 선물도 드릴 테니 공연을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공연장 한쪽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 2.0'에서는 초량·후암·연희·성수·삼청·도화·낙원 등 서울의 지역을 모티브로 한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여러 향을 맡아본 뒤 원하는 향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 시험을 마친 뒤 기분 전환을 위해 용인에서 왔다는 17세 이모씨도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멀리 있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서 와봤는데 노래를 다 잘하시는 것 같다"며 "향수 체험도 해보려고 한다. 연희와 낙원 향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서울의 향을 찾아서, 한강로 사진관)를 둘러보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친구들과 또 오고 싶다"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한강 사운드 엽서'도 운영됐다. 축제 현장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한강 포토 스테이션'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 한강에서의 시간을 이어갔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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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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