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3일 의정부시청 시장실에서 편한자리의원, 홈티헬스케어와 함께 장애인 선수의 건강 증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 |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장애체육인 방문 운동 서비스 및 의료 지원 업무협약 체결[사진=의정부시]2025.07.25 sinnews7@newspim.com |
이번 협약은 재활이 필요한 장애인 선수들에게 전문적인 의료 및 운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의 단순 양자 협약과 차별화된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 주관하는 100인 이상 체육 행사에 의료반을 연 2회 이상 제공 ▲장애인 선수에게 월 2회 재활 운동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장애체육인 방문 운동 서비스 및 의료 지원 업무협약 체결[사진=의정부시] 2025.07.25 sinnews7@newspim.com |
김동근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체육인들이 보다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돼 기쁩니다. 이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박향진 수석 부회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sinnews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