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산시·부산문화재단, 한·불 문화 교류 본격 전개…교류 플랫폼 구축 추진

기사입력 : 2025년07월26일 15:01

최종수정 : 2025년07월26일 15:0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불 수교 140주년 맞아 한국어 초청 언어 지정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문화재단은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 오프에 부산 공연예술을 공식 진출시키며 해외 문화 교류 확대에 나섰다.

극단 따뜻한사람들 공연 장면 [사진=부산문화재단] 2025.07.26

부산문화재단은 '극단 배우, 관객 그리고 공간'(이하 배관공)과 '따뜻한사람' 두 단체를 아비뇽 페스티벌 오프에 공식적으로 상연했다. 이는 재단 차원의 첫 공식 참여로, 부산이 프랑스 민간 공연예술의 중심 무대에 본격 진입한 사례다.

현장에는 조유장 부산시 문화국장과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가 참석해 아비뇽 페스티벌 오프 대표 및 관계자들과 예술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상호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며 실질적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배관공'은 장애 예술인이 출연한 헬렌 켈러 모티브 연극으로 축제 시작을 장식했고, '따뜻한사람'은 현지 언론으로부터 긍정 평가를 받으며 부산 공연예술의 국제적 가능성을 입증했다.

내년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아비뇽 페스티벌 오프는 한국어를 초청 언어로 지정했다. 이는 유럽 내 한국 공연예술 관심 증대를 상징하며 국내 예술계 해외 진출 확대 계기가 될 전망이다.

오재환 대표는 "축제 시스템과 네트워크 이해를 바탕으로 향후 부산 예술인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비뇽 오프 페스티벌은 매년 7월 전 세계 1000여 단체가 참여하는 유럽 최대 민간 공연예술 축제다. 

ndh40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