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산시, '2025 부산 슬러시드' 성료…글로벌 네크워크 확장 도모

기사입력 : 2025년07월28일 10:04

최종수정 : 2025년07월28일 10:0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예비 창업가, 스타트업, VC)간 교류 기회 장 마련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부산기술창업투자원과 함께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팬스타 크루즈에서 '2025 부산 슬러시드'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세계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핀란드 '슬러시'의 국내 유일 공식 파생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발전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도모했다.

BUSAN Slush'D 행사 웹이미지 [사진=부산시] 2025.07.28

'부산 슬러시드'는 선상이라는 비일상적 공간에서 창업가, 예비 창업자, 벤처투자자 등 180여 명이 모여 심층 교류를 진행했다. 단순 피칭을 넘어 창업 선배와의 대화, 투자자와 실전형 네트워킹, 창업가 간 연대 형성에 중점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슬러시드 토크', '슬러시드 위드 브이런치(KDB 세션)', '슬러시드 밋', '슬러시드 유스 멘토링 및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한국산업은행 후원 '슬러시드 위드 브이런치' 세션에서 '그리다텍', '소프트스퀘어드', '아이피나우'가 IR 피칭을 통해 투자자와 접점을 넓혔다. 최우수 스타트업으로는 친환경 선박 추진 시스템을 개발한 '파로스마린'이 선정됐다. 이 회사는 기술력과 시장 실행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동우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은 "3년 연속 개최된 부산 슬러시드가 부산 창업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 9월 예정된 '플라이 아시아'와 함께 글로벌 창업 네트워크를 확장해 지역 혁신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불꽃놀이와 DJ 파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해 참가자들의 활발한 교류를 이끌었다. 참가자들은 "현실적인 조언과 밀도 높은 네트워킹이 창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ndh40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