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진천군, 문화·생태관광 거점 조성 속도낸다

기사입력 : 2025년07월28일 12:41

최종수정 : 2025년07월28일 12:4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송강문화창조마을·초평책마을 내년까지 순차 준공
백곡호 생태탐방로 조성...친환경 관광 인프라 구축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지역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생태관광 거점 조성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군은 충청유교문화권 조성 사업과 생태관광 거점 발굴 사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초평 책마을 조성 사업 조감도.[사진=진천군] 2025.07.28 baek3413@newspim.com

먼저 송강문화창조마을 조성 사업은 조선 중기 유학자이자 시인인 송강 정철의 문학과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문백면 일원에 총사업비 159억원을 투입해 송강문학체험관과 문학창작마을을 조성 중이며 올해 말 90% 공정률로 개관 예정이다.

또한 초평책마을 조성사업은 책과 문화를 중심으로 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2021년 착수해 2026년까지 추진된다.

113억원이 투입되며 초평면 용정리 일대에 조선 후기 도서관 완위각 복원과 지상 2층 규모 쌍오정 건립이 계획돼 있다.

이 공간은 지역민과 방문객이 소통하고 사색할 수 있는 지식문화 거점으로 기대된다.

생태관광 분야에서는 백곡호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백곡호 국가 생태 탐방로계획도. [사진=진천군] 2025.07.28 baek3413@newspim.com

백곡면 일대에 80억원을 투입해 13.6km 규모의 수변 탐방로와 쉼터, 편의·안전 시설을 구축해 천혜 자연환경을 활용한 친환경 생태관광 인프라를 마련,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군 관계자는  "문화와 생태를 아우르는 전략적 사업 추진으로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 충청유교문화권 조성으로 진천의 관광과 문화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