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대한체육회, 제18회 한중 청소년스포츠교류 행사 성료

기사입력 : 2025년07월30일 16:01

최종수정 : 2025년07월30일 16:0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대한체육회는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18회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 초청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중국의 중학생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미래지향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2008년부터 매년 양국을 오가며 초청과 파견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제18회 한중 청소년스포츠교류 환영연 기념 촬영 모습. [사진=대한체육회] 2025.07.30 thswlgh50@newspim.com

올해는 중국 간쑤성 자위관시에서 중국 청소년 선수단 80명이 대한민국의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하였으며, 이들은 제주도 지역의 청소년 80명과 함께 배드민턴·탁구·농구 등 3개 종목에서 스포츠교류를 진행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제주도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교류 프로그램과 서로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 레크리에이션 행사에도 참여하여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교류에 깊이를 더했다.

중국 선수단을 이끈 장칭궈 단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한국 선수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오는 11월 산업관광 도시인 자위관에서 한국 선수단과의 만남을 기대하겠다"고 교류 소감을 밝혔다.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은 "한·중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우정을 쌓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한중 청소년스포츠교류뿐 아니라 한일 청소년스포츠교류, 한중일 동계스포츠교류 등의 다양한 국제 청소년스포츠교류 사업을 통해 동아시아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제주도 청소년 선수단 80명은 오는 11월 중국의 자위관 방문을 통해 다시 한번 양방향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thswlgh5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