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부산시, 전국 최초 '부산-굿 디자이너 글로벌 역량강화' 디자이너 모집

기사입력 : 2025년08월05일 08:47

최종수정 : 2025년08월05일 08:4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계적 스타 디자이너 양성 본격화
국제 공모전 출품 지원 등 성장 기회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오는 13일까지 '부산-굿(Busan-Good) 디자이너 글로벌 역량강화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의 지역 우수 디자이너 대상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지역 디자이너들이 해외 선진 디자인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디자인 감각을 높이고, 부산 디자인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차세대 스타 디자이너 양성을 위해 부산-굿(Busan-Good) 디자이너 글로벌 역량강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4.28

지원 내용은 크게 네 가지로 구성됐다. 글로벌 교육기관의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 참가, 선진 디자인 벤치마킹,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 국제 공모전 출품 지원이다.

세계적 명성을 지닌 이탈리아 코펜하겐 인터랙션 디자인 연구소(CIID)와 핀란드 알토대학교(Aalto University)와 협업해 글로벌 디자인 워크숍과 선진 디자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CIID는 인터랙션 디자인 분야에서 실무 중심의 혁신적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참가자들은 시장 창출형 서비스 디자인 교육,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 참여, 이탈리아 현지 디자인 스튜디오 방문 등 선진 디자인 환경을 경험한다.

알토대학교는 예술, 기술, 비즈니스 융합 교육에 강점을 지닌 북유럽 최고 종합대학으로, 서비스모델 디자인 교육과 유럽 최대 스타트업 행사 'SLUSH' 참관, 현지 주요 기업 방문을 통해 지속 가능한 디자인 역량을 키우도록 한다.

최신 기술 동향과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국제 공모전 출품 지원, 결과보고회 개최를 통한 성과 확산과 지역 디자이너 간 협업 네트워크 구축도 추진한다.

참여 자격은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3년 이상 부산에서 근무한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8월 13일까지 부산디자인진흥원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고미진 부산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신진 디자이너들의 역량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글로벌 스타 디자이너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2028 최종 선정에 맞춰 차세대 디자인 인재 육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