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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여명희 LGU+ CFO "2분기 영업익 첫 3000억 돌파…AI로 수익구조 혁신"

기사입력 : 2025년08월08일 15:25

최종수정 : 2025년08월08일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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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자원 재배치로 수익 체질 근본 개선"
서비스수익 2.5%↑, 순이익 31.9%↑…재무 안정성도 확보
보안·모바일·AX 사업 고성장…"시장 신뢰·가치 동시 확보"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LG유플러스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3,045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최고리스크책임자(CFO·CRO)는 8일 열린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연속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으며, 수익성 중심의 경영 기조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며 "이번 성과는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자원의 효율적 재배치와 AI 워크에이전트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이 기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AI 기반 자동화와 고객 맞춤형 AS 상품 차별화, AICC·IDC·DBO 중심의 AX 사업 확대를 통해 수익 구조의 근본적인 개선이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 로고. [사진=LG유플러스]

모바일 부문에 대해서는 "디지털 중심의 성장 전략으로 가입자 순증과 안정적인 매출 확대를 이뤘으며, 안티딥보이스·안티페이크 등 보안 서비스 경쟁력 강화로 시장 내 신뢰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실적 회복은 재무 안정성 개선으로도 이어졌다. 여 CFO는 "2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9% 증가한 2,171억 원을 기록했고, EBITDA도 9,772억 원으로 6.2% 늘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채비율은 전년 말 대비 8.8%p 개선된 116%를 기록했다. 여 전무는 "차입금 축소를 통한 재무구조 안정화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 기업가치 제고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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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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