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티켓 20일부터 영화제 공식 누리집에서 예약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 관객에게 특별한 즐거움 제공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는 9월 4일 오후 7시 제천비행장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
이번 개막식은 배우 이준혁과 개그우먼 장도연의 사회로 진행되며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함께 프랑스 영화 '더 뮤지션'이 개막작으로 상영되어 음악과 영화가 어우러지는 감동적인 순간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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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은 이준혁(사진 왼쪽)과 장도연.[사진=제천시] 2025.08.19 choys2299@newspim.com |
개막식에 앞서 오후 6시부터는 국내·외 유명 영화배우와 감독들이 참여하는 레드카펫 행사가 마련되어, 영화제를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천시민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타지역 관객은 1만원의 입장료가 있다.
티켓은 20일부터 영화제 공식 누리집를 통해 예약할 수 있고, 제천시민은 온라인 예약 시 거주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또한 모든 좌석은 지정좌석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제천시민이라 하더라도 사전 온라인 예매를 서둘러야 원하는 좌석을 확보할 수 있다. 당일 현장에서도 한정된 수량에 한해 발권이 가능하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은 "시민과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개막식과 티켓 예약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hoys22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