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마음 성장 플랫폼 '플레이라이프(PLAYLIFE)'를 통해 소녀시대 멤버이자 현재 프로듀서로 준비 중인 써니와의 특별한 인터뷰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플레이라이프'는 생명보험재단이 2022년부터 운영해온 청년 마음건강 플랫폼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경험담을 통해 청년들에게 삶의 동기와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인터뷰는 데뷔 18주년을 맞은 써니가 청년 시절의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스스로를 사랑하고 단단한 내면을 갖추는 방법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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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소녀시대 써니가 청년 마음성장을 주제로 '플레이라이프'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2025.08.21 yunyun@newspim.com |
프로듀서로서 새롭게 준비를 하고 있는 써니는 "아티스트로서 대중의 평가 속 자신감을 잃기 쉽지만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진정으로 사랑받을 수 있다"며 "무엇보다 스스로를 돌보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써니는 심리학을 공부하며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왔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아티스트와 청년들에게 "사람은 누구나 자신 만의 속도로 성장한다. 중요한 건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라며 "진정한 마음의 성장은 자신뿐 아니라 주변 사람까지 품을 수 있을 때 완성된다"고 덧붙였다.
데뷔 18주년을 맞은 소감도 전했다. "예전에는 멋지고 대단해 보이는 사람이 되고 싶었지만 이제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고 있다"며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는 걸 깨닫고 나니 마음이 한결 단단해졌다"고 말했다.
이번 인터뷰 전문은 '플레이라이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인터뷰 콘텐츠는 플레이라이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플레이라이프'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마음 성장과 자기 돌봄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마음챙김과 싱잉볼 명상' 워크숍과 '결정근육 키우기' 챌린지가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플레이라이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장우 생명보험재단 이사장은 "플레이라이프는 청년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고 진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라며 "써니님의 솔직한 이야기가 청년들에게 용기와 방향성을 제시하기를 바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기 안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건강한 내면을 길러갈 수 있도록 워크숍, 챌린지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전 국민 자살예방을 위한 'Be:liveU(비:리브유)' 연중 캠페인을 통해 SOS생명의전화의 전면 리뉴얼, 도심 속 위기 대응을 위한 '마음의 전화' 신설, 시니어의 마음건강을 위한 '할로마켓' 운영 등 맞춤형 자살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8개 생명보험회사들이 협력해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다양한 복지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