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포스코이앤씨, 전국 28개 현장 공사 순차적 재개…"안전관리 기준 강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달 4일부터 국내 전 현장 공사 멈춘 포스코이앤씨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일부 현장 공사 시작하기로
"장기적 공사 중단은 사회적 문제… 일부 현장선 안전 우려 있어"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연이은 인명사고로 전국 공사현장 작업을 일시중지한 포스코이앤씨가 일부 현장의 문을 연다. 주택이나 특수 인프라 공사의 경우 사업 지연 부작용이 더 크다는 점을 고려한 판단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2025.08.14 choipix16@newspim.com

21일 포스코이앤씨는 안전 검증절차가 완료된 현장에 대해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공사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 건설현장에선 올 상반기 4명의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이달 4일부터 전국 103개 현장의 공사를 전면 중단한 뒤 안전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그룹안전특별진단TF(태스크포스) 회의를 주재하고, 인명사고가 발생한 현장을 포함한 건설공사장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 역시 전사적 위기의식을 가지고 CSO(최고안전책임자)와 함께 직접 공사현장을 다니며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다. 전 임원과 현장소장, 안전팀장을 대상으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개선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각 현장의 공사 재개 여부는 ▲외부 전문가 점검 ▲개선조치 확인 ▲안전관리 이행 점검 ▲CSO 승인 ▲관계 기관과 소통 등 5단계 검증 절차를 거쳐 판단된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공사 재개 이유에 대해 "장기적 공사 중단은 입주 지연과 도로·교량 등 사회기반시설(SOC) 운영 차질, 협력사 및 근로자 생계 위축 등 국민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사안"이라며 "아파트 수분양자들은 공사 중단으로 인한 입주 지연 기간 동안 기존 거주지 계약 연장, 중도금 이자 부담, 임시 거처 마련 등 연쇄적인 가계 부담에 직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천 제3연륙교 공사의 경우, 사장교 중심부 60m 구간이 연결되지 않은 채 공사가 중단되면서 안전 측면에서는 오히려 미연결 구간의 처짐과 변형이 우려된다고도 덧붙였다. 태풍ㆍ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해 발생시에는 돌이킬 수 없는 더 큰 재해로 이어질 수 있어 공사 재개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공공성이 높고 국민 생활과 직결된 현장부터 검증을 완료하고, 안전이 확보된 건축 21개, 인프라 7개 현장에 대해 순차적으로 공사를 재개할 예정이다. 현장소장이 매일 안전을 확인한 뒤 '안전작업장 선언'을 해야만 작업을 개시할 수 있도록 의무화한다. 근로자가 직접 참여하는 안전 타운홀 미팅을 정례화해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문화 체계도 확립한다.

작업 재개 이후에도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그룹안전특별진단TF와 전문 진단기관이 참여해 전 현장을 다시 점검하고, 고위험 공정이 포함된 현장은 정밀 확인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동식 CCTV도 추가로 설치해 전체 2000여대 규모로 확대한다. 본사 통합 모니터링을 통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한편 본사 직원 200명을 현장에 상주시켜 안전활동을 지원한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그동안의 뼈아픈 경험을 계기로 업계 전반의 안전관리 기준을 한층 강화하고, 건설산업의 새로운 안전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며 "'안전이 곧 경쟁력'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국민 생활의 안심과 직결된 현장의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지속가능한 미래 건설시장의 표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